팝업 텀블러 스토어의 성지, 메카, 중심지, 상징, 대명사, 기타등등인 성수동에서 근무하는 굳이왜씨.이번엔 또 어떤 팝업스토어가 공사 중인가 봤더니, 핑크빛 공간이 눈에 확 띄는구려.아니, 다시 보니 메시와 스탠리군.축구의 GOAT 메시와 텀블러의 대표주자 스탠리가 만나다니 신기할세.며칠 전부터 들어가볼까 싶었는데, 이런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에 중년의 텀블러 아저씨 굳이왜씨는 혼자 들어가기 뭐 해서 회사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 봤다.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18길 6-1별도의 온라인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12월 15일까지라니 방문할 분들은 얼른 서둘러야겠다.들어가기 전에 스탠리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야 입장할 수 있다.앱을 미리 설치하고 로그인하도록 텀블러 하자.이래서 인스타그램을 안 써도 지우질 못한다니까유.아직 입장하지도 않았는데 공간이 화려하다.공간은 잘 꾸며놓았네.축구의 골과 목표의 골이 같은 영어 단어임을 이용한 이벤트.2025년의 목표를 적어서 골대에 걸어두면 된다.이미 많은 소원들이 걸어져 있다.굳이왜씨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적었다.입장을 위해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출력한다.돈을 많이 들인 티도 나고 텀블러 있어 보인다.그럼 들어가 보자.이렇게 넓은 공간에 팝업 스토어를 꾸며놓았으니 액티비티가 있어야겠지?메시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축구 미니게임 2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으로 가본다.무슨 게임인가 보니, 모든 골대에 빠르게 공을 넣는 게임이다.이름하여 '오늘의 랭커에 도전하세요!'.골대가 작아서 은근히 어렵고만.나름 빠르게 한다고 텀블러 했지만, 상위 랭킹에 드는 건 실패.매일 1등부터 5등까지의 랭커에게 스탠리 텀블러를 준다고 한다.아까 보니 1등이 7초대 기록이다.차기 전엔 몰랐는데 엄청 빠른 분이었네.굳이왜씨가 하고 나니까 사람들이 엄청 늘어났군.일찍 오길 잘했어.다른 게임은 사진의 오른쪽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패스 정확도를 보여주세요!'라는 게임이다.게임하느라 사진을 찍지는 텀블러 못했다.축구공을 3쿠션으로 차서 멈추는 칸에 해당하는 상품을 받아 가는데, 3등이라 스티커만 받았다.같이 간 동료 직원은 1등이라 카드지갑을 받았다네.이런 경품들을 받는단 말이죠.게임을 하고 나서 팝업 스토어 곳곳을 둘러보았다.보랏빛 팝업스토어 이곳저곳에는 메시와 콜라보 한 텀블러가 이곳저곳에 전시되어 있다.온라인으로 찾아보니 8만 원 정도 하네.가격도 텀블러 GOAT!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거의 모든 곳이 포토존이군.마치 클럽에 온 듯한 느낌이다.근데 굳이왜씨는 클럽 가봤니?DJ 선생님께서 준비를 하고 계신 걸 보니 공연도 하나 본데, 재밌겠구먼.그리고 여기 팝업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무료로 각인은 해준다니 구입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란다.공간 분위기 하나만큼은 마음에 들었던 이번 텀블러 메시 x 스탠리 팝업스토어.다만, 구성요소에 비해 공간이 조금 넓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엑스 배너 내용을 보니 깜짝 이벤트도 있다고 하니 공간을 알차게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다양한 팝업 스토어 중에서도 이렇게 몸을 움직이며 체험하는 경우는 더욱 재미있는데, 앞으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팝업스토어가 나타나면 좋겠군요.이만 텀블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