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짝퉁시계 책 읽는 여행가입니다. 이제 많이 낫기는 했지만 아직도 완전히 낫지는 않아서 여행은 멀리 못 가고 시간나면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기가 점점 올라가는 업마 친구 아들 6화 리뷰 및 극 중에 등장한 명품 시계 오드마 피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방영(OTT tving)됩니다.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제작사 : 스튜디오 드래곤주연 : 정해인(최승효역), 짝퉁시계 종소민(배석류역)채널 : tvN연출 : 유재원PD : 한소진, 김누리방송 시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OTT : tving생각보다 잘 해내는 정해인과역시나 잘하는 정소민 배우DP 안준호 그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준 최승효제가 전에 이 드라마가 잘 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정해인 배우가 로맨틱 코미디를 잘 소화하지 못할 것 같았어요. 배우의 전형성에 워낙에 DP에서의 내향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은 배우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극이 전개될수록 소화를 짝퉁시계 참 잘 해내네요. 아무래도 제가 정해인 배우의 스펙트럼을 너무 작게 바라봤었나 봅니다.희극은 역시 정소민 정소민 배우는 역시나 잘 하네요. 소민 배우님은 특이하게 정극과 로맨틱 코미디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어서는 연기를 잘해내는 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할까 해서 살펴보니 한종연 출신이네요. 한종연이 잘하기는 잘합니다. 6화 석류만큼 석류 아버지를 챙기는 승효의 사기꾼 잡는 한 방사이다 6회에서는 석류의 아버지가 사기꾼들에게 걸려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내주게 생긴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어수룩한 소상공인을 노리고 짝퉁시계 덤벼드는 사기꾼들이 석류 아버지에의 집에 와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다가 고가의 시계가 고장났다고 하며 배상을 요구합니다. 아저씨를 도와주기 위해서 팔을 벗고 나선 승효(정해인)가 짝퉁 시계로 사기극을 벌이는 나쁜 놈들을 혼내주면서 가족보다 더 가족을 챙기는 승효의 마음이 이번 화에서 잘 드러납니다.배석류씨 최승효의 마음을 모르는 센스로 그레이프(극중 애플급 글로벌 대기업)는 어떻게 들어갔습니까?오드마 피게바쉐롱 콘스탄틴파텍 필립리차드 밀극중에서 하나에 3천만원짜리라고 이야기했던 오데마 콘스탄틴 필립밀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계의 이름을 붙여서 만든 극중 짝퉁시계 브랜드입니다. 사실 세계 최고의 시계가 한점에 3천만원짜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재밌습니다. 최고가 시계인 파텍 필립은 한점에 수억원하는 시계가 즐비합니다.오드마 피게 Audemars Piguet오드마 피게 이야기만 잠깐 해볼께요. 오드마 피게는 전 세계 시계 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스위스의 고급 시계입니다. 1875년 쥘 루이 오더마(Jules Lous Adudmars)와 에드워드 오쉬스트 피게(Edward Auguste Piguet)에 의해 창립된 이 시계는 당시의 레전드 급 시계들이 그러하듯 스위스 산골 마을(발라 드 쥬 르 브라쉬 : Le 짝퉁시계 Brasus, Vallee De Jous) 의 시계 장인들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오드마 피게 럭셔리 컴플리케이션(복잡한 구조를 가진) 왓치의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시계 역사상 최초로 스틸 소재의 시계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함. 수천만원대부터 시작해서 수억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그런데 이 마을이 참 재미있는게요. 이곳에서는 오드마 피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럭셔리 고급 시계들 역시 여기서 만들어 졌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레게 (Brequet),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sntantin) 도 이 마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브레게는 시계 왕국 스위스 짝퉁시계 와칫의 최상위급 럭셔리 시계입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최고급 리테일 스토어가 아니면 제품을 런칭하지 않는 자존심 높은 시계 브랜드입니다. 실제 이 제품은 중고가가 3천만원선인 Audemars Piguet blue Royal Oak 이번 포스트에서는 정해인, 정소민 배우가 주연하는 엄마 친구 아들 6화에 대해서 리뷰해보았습니다. 극 중에 사기꾼들 잡는 장면이 사이다입니다. 아마도 DP에서 물이 오른 범인 체포조의 연기가 다시 한번 발현한 것 아닌가 싶어요. 극 중에 오드마 피게 스타일 시계 나오는 장면도 꽤 재밌습니다. 짝퉁시계 사이다 터지는 장면 보시고 싶은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재밌는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아쉽게도 7%를 못 넘어가고 있습니다. 7화에는 석류에게 아픔을 준 파혼남이 나타날 것 같은데 이때부터는 좀 올라갈까요? 제가 보기에는 최고 시청률은 10%을 넘어가기 어려울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해인 배우나 정소민 배우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로맨틱 코미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볼만한 작품입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행은 잠시 중단하고 TV를 보고 있는 책 읽는 여행가입니다, 짝퉁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