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88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 ‘씨에어허브’ 여기G입니다. 해상운송에 있어 ‘선하증권(Bill of Lading, B/L)’은 단순한 서류를 넘어 무역 거래의 핵심 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입이 처음이거나 1688, 알리바바 같은 플랫폼을 통해 구매한 경험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비엘(B/L)”이라는 단어,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이해하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하증권의 기본 개념부터 종류별 차이점,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까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선하증권(Bill of Lading)이란?선하증권(B/L, Bill of Landing)은 선박회사가 화물을 수취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목적지까지 운송할 것을 약속하는 서류입니다. 동시에 화물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권리증서 역할도 하기 때문에, 수출입 거래에서는 매우 중요한 문서로 취급됩니다. 즉, B/L은 다음의 세 가지 역할을 합니다.1. 운송계약서– 선박회사가 화물을 운송해주겠다는 계약의 증거2. 1688 화물수취증 – 화물을 잘 받았다는 확인3. 화물의 권리증 – 이 서류를 가진 사람이 화물을 찾아갈 수 있는 권리 보유자 이처럼 선하증권은 단순한 종이가 아닌 ‘운송 계약서이자 권리 증서’입니다. 그렇다면 실무에서는 어떤 형태의 선하증권이 사용될까요?발급 주체에 따른 구분인 House B/L과 Master B/L, 그리고 인도 방식에 따른 구분인 Original B/L, Surrendered B/L, Sea Waybill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House B/L vs Master B/L해상운송에서는 ‘ House B/L ’과 ‘ Master B/L ’이라는 두 가지 형태의 선하증권이 존재합니다. 이 둘의 개념과 차이를 살펴볼까요? 항목House B/LMaster B/L발행주체포워더(운송 주선인)선사(Shipping Line)수출입당사자화주 ↔ 포워더포워더 ↔ 선사목적포워더와 고객 간 계약에 사용선사와 포워더 간 운송 계약BL수령처포워더선사특징다수의 화물을 모아 하나의 1688 MBL로 통합하나의 선박 공간을 기준으로 발행일반적사용처LCL, 소량 화물 운송 시 사용FCL, 전체 컨테이너를 단독 사용하는 경우 House B/L이란?‘ House B/L ’은 운송주선업체(포워더, Freight Forwarder) 가 화주(수출입업체)에게 발행하는 선하증권입니다. 즉, 포워더가 실제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는 아니지만, 여러 화주의 화물을 모아서 하나의 큰 화물처럼 선박에 실을 수 있도록 주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각각의 화주에게 발행하는 자체 선하증권이 바로 House B/L입니다. 화물의 실제 소유자는 화주이지만, Master B/L과의 중간 단계로써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태이며, 수입통관 시 사용되는 B/L도 대부분 House B/L입니다. Master B/L이란?‘ Master B/L ’은 실제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Shipping Line)가 포워더에게 발행하는 선하증권입니다. 여러 화주의 화물을 모아서 선적한 포워더 1688 입장에서, 선사와 계약한 전체 운송에 대한 증빙이 바로 Master B/L입니다. 즉, Master B/L의 수출자는 포워더이며, 수입자 역시 포워더의 해외 파트너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선사가 화물을 선적했음을 증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서류이며, 화물이 항구에 도착한 후 컨테이너를 찾을 때는 Master B/L 정보가 활용됩니다. 정리하자면, House B/L은 포워더가 고객에게 발행해주는 서류이고, Master B/L은 선사가 포워더에게 발행하는 서류입니다. 실무에서는 HBL로 수입통관을 진행하고, MBL은 선사 측에서 컨테이너를 찾아올 때 사용됩니다. Original B/L vs Surrendered B/L vs Sea Waybill선하증권은 형태, 인도방식에 따라 원본 방식, 서렌더 방식, Sea Waybill 방식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개념과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Original B/L (원본 선하증권)정의 : 서류 원본이 1688 있어야만 수입자가 화물을 수령할 수 있는 방식특징 : 종이 형태의 선하증권이 필요하며, 은행을 통한 서류 거래(신용장 결제 등)에 주로 사용장점 : 보안성과 통제가 높아 신뢰가 중요한 거래에 적합단점 : 원본 전달 지연 시 화물 수령이 늦어질 수 있음2. Surrendered B/L (서렌더 비엘)정의 : 수출자가 선사에 원본 B/L을 반납하고, 수입자는 전자적으로 수령 가능한 방식특징 : ‘SURRENDERED’ 또는 ‘Telex Released’라고 명시됨장점 : 원본 서류 배송 없이 바로 화물 수령 가능, 긴급 출고 시 유리단점 : 상대방 신뢰가 낮은 경우엔 사용 지양3. Sea Waybill (Sea B/L)정의 : B/L 기능 중 소유권 이전 기능이 제외된 단순 운송장특징 : 선박회사가 발행하며, 누구든 1688 수입자로 지정된 자는 화물 수령 가능장점 : 가장 간편한 방식, 빠른 통관 및 인도 가능단점 : 소유권 통제가 어려워 신용장 거래에는 부적합 표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항목Original B/LSurrendered B/LSea Waybill서류 필요 여부필요 (원본)원본 반납 후 불필요불필요소유권 이전 기능있음있음없음신용장거래 사용가능제한적불가화물 수령속도느림빠름가장 빠름보안성높음중간낮음 정리하자면 “Original B/L(원본 선하증권)”은 종이 형태의 원본 서류로, 반드시 수입자가 원본을 소지해야 화물을 인도받을 수 있어 보안성이 높지만, 전달 지연 시 인도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Surrendered B/L(서렌더 B/L)”은 원본 B/L을 발행한 후 이를 선사에 반환(서렌더)하고 전자적으로 해제 처리해, 수입자가 서류 없이도 화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빠른 통관이 필요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Sea Waybill(Sea B/L)”은 소유권 1688 이전 기능이 없는 단순 운송장으로, 서류 발급 없이 수입자가 바로 화물을 찾을 수 있어 가장 빠르지만, 법적 소유권 증명으로는 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제3자 거래나 신용장 거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선하증권 실무에서의 주의사항■ 수입 시 B/L 분실 주의: 원본 B/L을 분실하면 화물 인도가 지연되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B/L 정보 확인 필수: 수하인(Consignee) 정보 오류는 통관 지연의 주된 원인입니다.■ 서류 종류 사전 협의: 수출입 계약 시, 어떤 유형의 B/L로 진행할지 미리 협의해야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1688 등 구매 시 주의: 중국 1688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일반적으로 포워더를 통한 HBL + Surrender 방식으로 진행되며, BL 서류를 직접 1688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포워더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선하증권은 단순한 운송 서류를 넘어 화물의 소유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문서입니다. 거래방식과 신뢰 수준, 운송조건에 따라 적절한 B/L 형태를 선택해야 원활하고 안전한 수출입이 가능합니다. 여기G는 디지털 기반의 포워딩 솔루션으로,초보 수출입 사업자도 쉽고 빠르게 무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서류 자동화, 통관 지원, 물류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합니다. 처음 수출입을 시작하는 분들도씨에어허브와 함께라면 안심하고 물류를 맡기실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디지털 포워딩여기G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TEL.: 물류비 무료비교견적, 포워딩 매칭, 무역서류 자동화 서비스1688 선하증권(BL, 비엘)의 종류, 필요성, 주의사항#1688소싱 #1688상품구매 #1688수입 #1688물류 #1688선하증권 #선하증권 #bl #비엘 #온라인스토어 #중국소싱 #알리바바소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