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충청북도출장샵 여행, 가볼 만한 곳친구랑 다녀온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저번 청주여행에서 갔던 곳 중 하나인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포바는 예전에 출장 때문에 청주에 자주 왔었는데 그땐 이게 없었다고 만약 있었으면 엄청 자주 갔을 거라고 한다. 생긴 지 몇 년 안된 것 같음. 여기 건물은 옆의 쇼핑몰 비스무레한 건물이랑 ㄱ 자 모양으로 붙어있는 느낌이었는데 거긴 약간 아웃렛 느낌? 아직 뭐가 덜 들어선 느낌이어서 쫌 보다가 말았다. 시국 때문인 건지 원래 그런 건진 몰라도 시간대별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충청북도출장샵 해야 한다. 원래는 12시 타임쯤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분당서부터 국도 타고 왔더니 많이 밀려서 그다음 타임 걸로 예약을 다시 하고 갔다. 들어갈 땐 신분증 검사를 하니 꼭꼭 챙기시길.. 난 원래 지갑에 항상 넣고 뺄 일이 없었으니 괜찮지만.. 신분증을 깜박하고 못챙긴 분들은 여권사본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층별안내 표지판에 '옥상'을 보자마자 가보고 싶었지만 현재는 방문객 입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했다. 그 이외의 개방수장고들이나 기획전시실 등은 관람 가능. 5층 기획전시실부터 가서 보고 내려오면서 구경하기로 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라는 기획전시를 하고 있었다. 미술품의 보존에 대한 걸 이야기하는 충청북도출장샵 내용이라 그냥 미술 느낌이라기 보다 화학적인 내용의 전시품들이 많았음. 입구에서도 과학자 가운같은 걸 입고 볼 수 있게 해놨다. 작품 자체가 확 내 취향이고 그런 건 없었는데 작품의 원래 상태랑 보존, 복원한 방법이나 스토리 등을 설명해둔 것들이 흥미로웠음.여기 기획전시실 작품들 자체보다 이런 걸 보는 게 더 재미있었다. 이것도 작품의 하나인걸?수도 있겠지만..복원하는 도구나 재료들. 보존,복원에 대한 기획전시여서 미술품들의 전체적인 통일성은 없었다. 오히려 다양한 복원법을 설명하기 위해서 시대, 재료, 장르가 다 제각각인 작품들을 한곳에서 보게 된 느낌. 과거 작품들의 색을 복원하면 이런 컬러였을까. 색이 참 충청북도출장샵 곱군.사진찍기 좋아보이는 스팟. 염료들을 곱게 담아둔 것이... 마치.. 네일샵 젤네일들 보는 느낌이었다. 입시때는 참 물감사러 화방도 많이 다니고 그랬는데. 중요한 씨즌엔 홀베인 물감을 샀던 기억이 난다. 시간당 입장객 정원을 제한해둬서인지 전시장 내부 인파는 드문드문 거리두기 좋았다. 이건 비누로 만든 조각. 재료별로 다룰 때 유의할 점, 만들고 보존하면서 유지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을 굉장히 이과적으로 설명한 부분들이 많아서 참신했다. 어찌보면 미술도 과학과 연관이 다 되어있는건데 이과 문과 예체능 이런게 나뉘어진 것도 참 아이러니하고.창작자들한테 오히려 이런 학술적? 화학적인 지식? 이론 등이 꼭 필요한 부분도 있는 충청북도출장샵 것 같고 반대로 과학이 집대성된 부분에서 예술이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대충 둘러보고 개방 수장고가 있는 층으로 이동했다. 내려갈 땐 그냥 계단으로 갔는데 공간이 뭔가 텅텅 비어서 좋았음.수장고는 진짜 말그대로 보존해두는 창고 느낌이라.. 조각품이나 사진제품들 위주로만 좀 볼 수 있고 나머진 저렇게 꽁꽁 보관중이었다.어쩐지 테넷 영화에서 미술경매품 보관하는 그런 데 생각나서 혼자 막 인버젼한 것처럼 거꾸로 걷고..마음에 들었던 작품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엄청 아련했던 사진. 되게 오래된 사진같은데 뭔가 인디밴드 뮤비 감성같았다 개방수장고 말고 여긴 시크릿수장고인가... 여기서도 충청북도출장샵 포바 사진을 좀 찍어주었다. 위쪽 개방수장고보다 재미있었던 관. 여기는 2층이었나 3층이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좀 더 미술관 같은 느낌이었다. 수장고는 정말 딱 창고느낌.미술관 오면 작품 배치나 동선 이런 것도 엄청 신경쓰이겠구나.. 싶은 기분이 든다. 딱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컬러풀한 작품들과 다르게 다른 쪽은 좀 색감이 잔잔한 것들이 많았음. 미술작품은 주관적인 감상이 많이 개입되기 때문에 리뷰에 내가 이 작품은 좋다 별로다 수준이 어떻다 말하는 건 작가들한테 실례일 것 같고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게 좋긴했다. 어떤 사진 작품들은 내 취향인 것도 있었다. 근데 충청북도출장샵 큰 관의 테마? 가 딱히 없는 느낌인 거는 그냥 수장고라서 그런것인지.... 약간 갸웃갸웃한 느낌. 그냥 관람객 입장에서만 생각해보자면 공간이 넓어서 좋긴했는데 조명들때문에 작품에 너무 많이 반사돼서 막 이리저리 여러 각도로 봐야하는 건 좀 그랬다. 그리고 작은 작품을 너무 위에 ?? 놓아서 어떻게 보라는 건지 싶었던 부분도 있긴 했음. 잔잔하니 예뻤던 리소그래피 작품 작품따라 포스를 취한 포바. 그림자 느낌대로 채색된 조각. 막 엄청 눈길을 끄는 작품은 사실 많지않아서 그냥 슬렁슬렁 걸어다니며 관람하기 괜찮았다. 항상 뭔가 주제가 있는 전시 위주로 다니다가 정말 랜덤하게 막 충청북도출장샵 보관되어있는 곳에 왔더니 약간 집중이 안되긴 했음. 원래 이런 것인지??1층의 작품들도 적당히 구경하다가 밥을 먹기 위해 나왔다. 청주여행 와서 가볼만한 곳이라 오긴했지만 꼭!! 가봐야할 정도는 아닌 느낌의 국립현대미술관. 그래도 탁 트인 공간이나 조용한 게 좋아서 데이트삼아 올만한 장소인 것 같긴 했다. 관람 끝나고 근처의 닥터샐러드인가 미스터샐러드인가 와서 샐러드로 점심식사를 했다. 호기롭게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막상 올리다보니 약간 휑한 감이 있네. 청주여행 갈 때 막 필수코스 라기보단 청주에 오래 있다보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정도였다. #청주가볼만한곳 #국립현대미술관청주 #청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