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월 꽃이 피는 계절이 되었네요.얼마전 4월 1일 만우절이었는데 나는 지금이 벌써 4월이라는 게 제일 거짓말같았음…. 믿을 수 없지만 하루하루 얇은 겉옷에 손이 가는 걸 보면 진짜가 맞긴 하네요. 인생무상 씁쓸해하며 지난 3월 말 - 4월 초 일상 일기를 남겨봅니다.파란 하늘이랑 넘 4월 잘 어울렸던 새하얀 목련꽃지금이 딱 곳곳에 벚꽃이 피는 시기인지 벚나무가 있는 길가에는 이렇게 팝콘처럼 꽃이 활짝 피었다.볼 수 있을 때 많이 봐두어야지 이렇게 예쁘게 핀 상태는 1주일이 채 안되니까요.코엑스에 그 분이 오셨다.무려. 차은우….사람이? 맞나요?? 뭔가 되게 사람이라기보다는 요정같아 신기했다.차은우를 보고 4월 싶어 몰려든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아 무대가 있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가 정말 운 좋게 실물영접했고 10분 남짓의 귀한 경험을 마치고 집에 갑니다.상대적으로 매우 평화로웠던 별마당 도서관지금 코엑스에 차은우가 있는데 여기서 뭐하고계신거에욧?!?!하고 광역도발로 알려주고싶었지만 꾹참아요성덕이랑 갑좍 김포 다녀왔던 날어쩐지 사진은 겨란찜밖에 없긴 4월 한데 점심으로 부찌 든든하게 먹고 욕심껏 마카롱도 쟁여서 출발해요오는 길에 김포에 있는 아울렛에도 잠깐 들렀는데 이 날 날씨도 좋고 방문한 시간대의 햇빛 온도도 딱 좋았다.회전목마 2천원이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못탔음 아쉽다.아울렛에 디즈니 스토어도 입점해있었는데플라운더 너무 고퀄리티라서 감동.그간 먹은것들 모음zip모노마트에서 밀키트 4월 사보면서 이자카야의 아이스 메뉴들이 있길래 요것도 주문해봤는데 용과 아이스도 파인애플 아이스도 대실패.요즘 인기있다는 꿀젤리를 만들어 본 날.말이 꿀젤리지 꿀 얼려먹는 거 보고 꿀젤리라고 하더라고. 꿀이 얼면서 쫀득한 제형감이 생긴다 뿐이지 그냥 꿀의 그 맛이에요.먹방 크리에이터들은 꽤 큰 페트병에다가 데박 많이 4월 얼려서 쫠깃쫠깃 냠냠챱챱하던데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그냥 꿀스틱 얼려보시거나 해서 체험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꽃구경하고싶어서 봉은사 다녀왔던 날.3월 말이었던 지난주만 해도 꽃이 하나도 없었는데, 초하루였던 4월 2일에 갔더니 꽃이 팡팡 피어있더라.다이소랑 카카오푸렝즈랑 길거리 인형뽑기 기계에서 본 귀요미들담곰이가 돌아왔어그리고 우리집 귀요미날씨 좋은 주말 4월 동네데이트라고 쓰고 호스피스라고 씀부링클이 먹고싶었는데 타이밍 잘못맞췄지 뭐에요다음에 재도전하기로 합니다.금요일 퇴근하고 머리를 했다.밤 8시 부터 거의 11시까지 미용실에 있었던 것 같은데 머리 후 사진은 졸려서 눈이 풀려있음ㅋㅋ클리닉 했으면 밤 12시에 끝났겠지 끔찍하다.이거 이 미용실에서 1년 전 머리하고 찍어놨던 사진인데 이번이랑 4월 시술내용 똑같음ㅋㅋ 머리 길면 자르고 + 볼륨매직 하는 똑같은 루틴을 몇년째고 이어오는 중.여행 준비 중내 이번 여행 동전지갑이랑 엔화지갑 어때새벽에 비행기타러가려면 지금부터 자도 3시간밖에 못자는데 무민도 없고 포곤한 이불도 없는 챠디챤 넘의집이라 선뜻 눕기가 싫네.이 포스팅이 올라갈 즈음에는 무사히 비행기 4월 타고 날아가고 있길 바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