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무 첫구매 완조니 완조니 핫한 중국발 종합 쇼핑 플랫폼 테무!!나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철저히 믿기 때문에운동화가 5천원이네 뭐가 몇백원이네아무리 봐도 마음이 동하지 않았더랜다.그러나 우리 남편은 마음이 동했나보다...테무의 첫화면결국 사진 않았지만 고양이 스크래쳐를 열심히 찾아봐서 그랬는지 추천에 보이는 당근 스크래쳐 ㅋㅋㅋ최소주문은 12,000원이고우리는 18,644원 결제.오래 쓸 것 보다는 자잘한 생활용품들 위주로 샀다.되게 시끄러운 배송 추적 테무 첫구매 상태 ㅋㅋㅋㅋ고생했다 내 물건들아...3월 19일에 주문해 28일에 왔으니배송은 10일 정도 걸림언제와 언제와 잊고있자 하면 온다 ㅋㅋ사진 찍기 전에 뜯어버렸지만,, 딱 이렇게 옴ㅎ온갖 세상 풍파 다 겪고 온 애처럼 생김테이프로 칭칭 감아놨는데애가 주름도 많고 흙묻고 지저분해서 불쌍했음 ㅠㅋ구매품 떼샷필요해서 산 것들과 굳이 궁금해서 산 것들을 맞춰보시오ㅋㅋㅋㅋㅋ상품페이지 궁금하신 분들 있을까봐 첨부.살때 캡쳐한 게 아니어서 테무 첫구매 가격 변동 있는 제품도 있음!!(식품 커터는 품절되어서 품절 페이지로 대체)1. 다기능 자기 조미료 랙 ₩5,844개인적으로는 가장 퀄리티 좋다고 생각했던 자석 랙.자석 힘도 좋아서 무게를 많이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근데 뭘 올려놓을 지는 아직 못정함 ㅎ포털에서 찾아보면 만 원은 훌쩍 넘고15,000원 전후 하는 것 같은데6천원 안되게 샀으니 매우 저렴!2. 양방향 애완동물 털 테무 첫구매 롤러 제거제 ₩2,217진짜 싸구려같이 생긴 롤러 ㅋㅋㅋ털은 조금 모아주는 것 같기도 하고?몇 번 쓰다가 버릴 상이다.왜 샀냐구요? 얘땜에요.가격은 2천원 초반대로 매우 저렴하나이것이 꼭 필요하고 다이소에서 5천원에 판다면그것이 더 퀄리티가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 ㅎ3. 펀칭 없는 스펀지 홀더 4개 ₩1,919벽에 붙여놓고 쓰는 홀더.스펀지 홀더라는 이름으로수세미를 걸어놓으라고 팔고 있지만우리는 여기저기 걸어놓고 아이패드나콘센트 테무 첫구매 선을 정리하는 등에 쓰고 있다.아주 유용템!인터넷 찾아보니 최저가가 900원 초반대인 것 같은데테무에서 한 개에 480원 꼴로 샀으니아주 이득이라 하겠다.4. 플라스틱 식품 클립 5개 1세트 x2 ₩993(10개에 993원 맞습니다)쓰다 보면 없어져서 계속 사게 되는 밀봉 클립대량으로 구비해 놓고 써야지 했는데이거 완전 비추..완전 얇디얇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밀봉도 제대로 안 될 것 같고한 두 번 테무 첫구매 쓰면 부러질 것 같이 생김 ㅠㅋ한개에 100원 꼴이라 놀라운 가격이긴 한데이런 퀄리티라면 그냥 천 원 주고 더 좋은 거 살 듯...5. 2 in 1 식품 커터 ₩4,548요 괴상하게 생긴 것은 '식품 커터'라는 것인데손잡이 부분의 락을 풀면요래되는데 말하자면 '도마 딸린 칼가위'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저 흰 도마부분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칼로 쓱쓱 자른다는 건데나는 사실 안 샀으면 했으나꽤 테무 첫구매 품질이 괜찮다는 후기를 본 남편이호기심 그 자체로 사본 것이라품질에 대한 기대는 사실 없고...잘 썰린다 하더라도 저 싸구려 칼날이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ㅠㅋㅋㅋ이렇게 파격적으로 저렴한 물건은 가격대비 퀄리티가 우려되기 마련인데, 내 안의 기준은 간단하다.말하자면 '비쌀수록 좋은 것'이 아닌 것.옷, 신발, 가방 등은 당연히 아니고,이번 쇼핑에서 나는 플라스틱제 물건 역시가격과 동일하게 가는구나 테무 첫구매 느꼈다.아무리 싸게 주고 샀어도 후회없이좀 쓸만하게 사고 싶다 하면제조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공장형 제품 중'쇠', '스텐', '금속'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그나마 쓸만한 것 같다.냄비나 칼같은 기술이 들어가는 제품 제외 ㅎ그래서 또 이용하냐?위에서 소개한 스펀지 홀더, 자석 랙은꽤 쓸만하다 느꼈고다음에는 옷걸이, 수납상자같은생활 용품 위주로 또 구매할 의향이 있다.그리고 너무 저렴하지 않은 선에서고양이 스크래쳐도 찾아보고 있는 테무 첫구매 중이다.잘 알아보고 즐건 쇼핑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