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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초] 관동 풍류의 길 신흥사 / 설악산 / 강원도 여행지 작성일 24-10-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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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신흥사 설악산 케이블카 글 중 제 글이 3등이었대요!​​​​​동관이었지만 왕관을 썼었다는 기록♡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보답의 의미로 이벤트도 점점 커지는 것 같지 않아요? :)​​​​​​​​지난 번의 속초 설악산 케이블카 이용팁 글과 이어지는 이야기예요.설악산 케이블카 탑승까지 30분 이상 남았다면 강원도 먹거리로 출출함을 달래거나 신흥사까지 산책을 신흥사 다녀오거나.저희는 케이블카를 많이 기다려야 해서 둘 다 했죠!​​​​​​​적당해 보여서 선택한 비선대의 맛은 참 적당했음살짝 기대 이상이었달까요?비선대의 메밀전병- 추천할 수 있어요.​​​​​​​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 마쳤으니 경 >_<ㅋ식당가를 지나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신흥사라는 절이 있어요.​​​​​​​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건 거대한 불상​​​​​​​그리고 설악산 전망-설악산을 신흥사 배경으로 둔 사찰이라니요.​​​​​​​불상은 글쎄요,크기는 범상치 않았는데 어디에도 설명이 적혀있지 않아서 저도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라고만 하기엔 아쉬워 찾아보니 통일대불이라는군요.1987년부터 1997년까지 10년에 걸쳐 완성된, 남국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거대한 불상.통일대불과 신흥사 곳곳의 설명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어요.​​​​​​병풍처럼 둘러쳐진 설악산-어디에서나 보여 어디에서나 그저 설악산을 신흥사 감상하기 바빴어요.바위산인데 왜 그렇게 멋있던지.​​​​​​​​통일대불은 크긴 정말 큰데 이런 거 만들어서 통일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렇다고 통일을 바라는 건 아닌 거 아시죠?염원하는 마음을 영 모르니 종교인 되긴 글렀음 ㅋ​​​​​​​​극락보전, 선원 등 신흥사 메인 공간으로 건너가는 다리는 세 개 있어요.아무 다리로나 산책 신흥사 스타일에 맞춰 건너가면 그만.​​​​​​​나무 다리의 난간은 나무 느낌이 좋았지만 오래된 것 같진 않았어요.오래 되었다면 더 두근두근 했을텐데 그저 칠을 하지 않아 오래되어 보이는 느낌이라 살짝 실망? ㅎㅎ​​​​​​​​다리를 건너며 보니 물이 적어서 그런지 돌 천지-물고기가 돌이 되었다는 만어사 생각 1줄.어쩌면 이곳도 신흥사 그런 걸까요? ㅎㅎ 만어사 궁금한데 언제 가보나.​​​​​​​​설악산이니까, 그리고 신흥사도 찾는 사람 많은 곳인데 딱 이 순간 사람이 적었어요.긴 소매 옷을 입은 이때는 5월-전주에서 다들 반팔을 입기 시작할 때였는데 전주보다는 약간 쌀쌀했으므로.근데 여름이어도 강원도 여행에는 긴 소매 옷 챙겨가야 하는 거 신흥사 아시죠?​​​​​​​​신흥사 내부 건물들은 홈페이지의 사찰안내를 참고해서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저희는 이만 케이블카를 타러 돌아가야 해서 여기서도 설악산의 위엄만을 느끼고 나왔어요.글로 정리하고 있자니 조금 아쉬운 ㅎㅎ​​​​​​​​부처님 오신 날이 지나도 등을 서둘러 걷지는 않으니귀여운 소원등도 보고요.​​​​​​​보살님이 내려와 앉은 음수대에서 아이들은 아무 곳에서나 신흥사 물을 뜨고 부모들은 위에서만 받아 마시는 거라고 알려주는 모습을 보며 경험과 올바른 지도가 더욱 많이 쌓여가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했던 속초 설악산 신흥사 방문기.깨달음이랄까 생각이 있었으니 사찰 방문은 성공적이었던 걸까요? XD​​​​​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 신흥사#강원도여행 #속초여행 #속초가볼만한곳 #설악산케이블카절 #설악산신흥사 #설악산케이블카이용팁​​​​​즐거움을 신흥사 공유하는 일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