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미테이션 승조의 노래가 무대 위에서 불리고 드라마 이미테이션도 끝이 났죠. 딱 일주일 됐네요. 이미테이션 마지막회 재밌게 보셨나요? 화려한 무대, 수많은 관객들! ㅋㅋ 저들은 정말 누군가의 팬클럽이겠구나... ^^ㅋ 아이돌 섭외를 했으면 응당 그 팬클럽도 저렇게 모아줘야 제작비도 굳고~ 상부상조 아니겠어요? ㅋㅋㅋㅋ 아... 코로나~ 4단계 상황이라 지금 한참 찍고 있는 드라마에선 꿈도 못 꿀 일이겠군요. ㅋㅋ 에잇!!! ㅋㅋ SBS에서 내년 2월 21일에 방영 예정이라는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 줄게'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제가 이미테이션을 시청했던 이유기도 하죠. ㅋㅋ 이준영님이 궁금했었답니다. 인물조회를 해보지 않아서 '유키스'출신이란 말에 나이 좀 있을 거라 확고하게 믿었다가 어리셔서 몹시 놀랐지만, 그 연기는 전혀 어리지 않았죠? 참 잘 해냈다 칭찬! ^^그럼, 드라마 이미테이션 그 마지막 이야기 한번 살펴 볼까요? MML 무대를 온전히 샥스가 꾸미고 싶다는 말에 양껏 비아냥거리는 대표 ㅋㅋ 진심... 마지막회가 꽤 괜찮아서 흐뭇하긴 한데요, 이 인간에 대한 벌은 전혀 없어서 아쉬웠어요. ^^ '샥스가 떠났다'가 그에게 벌은 아니죠. 무엇보다 모든 괜찮은 스타들이 '지학에게 왔다'가 답도 아니고요. ^^ 그냥~ 샥스와 친구들이 이 땅의 수많은 연습생에게 들려준 응원가 그걸로 만족해야 했던 결말이죠. ^^ 나쁘진 않았지만 각별한 기억, 특별한 기억도 될 수 없던 드라마 이미테이션이라고 할까요... ㅋㅋ 아무튼~ 그래도~ 이미테이션 끝이 이 정도는 되어서 참 고맙더라~ 저는 그랬습니다. ㅋㅋ 뭐 하는 거냐고요? NOG 대표 처분에 대해서 예상은 했지만 그 예상 속 시원하게 날려주길 기대하고 있었노라 말하는 거죠. ㅋㅋ 그냥 그 인간도 죽은 애니가 승조의 여자친구란 걸 몰랐다~ 그걸 속인 그의 오른팔이다. 그게 뭐냐! 작은 시위 한번 하는 거고요. ㅋㅋㅋ 어쨌든 권력과 마하는 공개연애를 하게 되었고 NOG의 샥스, 그 이후는 어딘가 아이돌스럽지 않고 소극장 스타일이 된 거~ 그게 아이들의 꿈이였을까? 그런 궁금함... 물음표도 드믄드믄 남았더라 그 소리에요. 그렇다고 막 궁금한 호기심은 아니고 끝났다는 섭섭함보다 안도감이 더 컸노라가 제 총평입니다. 시원함은 기대도 안했으므로... ㅋㅋ ^^ 답답할 땐 력이를 보아요~ ㅋㅋ MML 무대에서 승조의 노래를 꼭 부르고픈 력이 그리고 력이가 걱정되는 리더 혼자 짊어지지마 아이돌 3년차, 6년차... 그래봐야 어린 아이들... 승조에게 팀을 생각하지 않는다 나무라던 권력도 어렸죠. 그리고 거기에서 다시 3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이들은 아직 20대에요. ^^ 세상을 한참 배울 나이에 누군가의 우상이 되어 기쁘고 행복한만큼 무겁고 버거웠을 아이들의 무게 많이 버거웠겠죠? 하지만 이제는 서로의 무게를 바라보고 걱정할 수 있을만큼은 아이들이 자랐나 봅니다. 기특! ^^ 승조가 바라는대로 덮자는 지학과 얘들 다치지 않게 이런 기사를 쓰겠다 말하는 기자 ^^ 제보자는... 이미테이션 NOG 대표의 오른팔... 그는 그저 자기 대표 곤란하게 하자고 제보한 찌질이고 그 대표의 잘못으로 다친 아이들이 아팠거나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고 싶었던 것도 아닌 인물 그리고 이 기자가 세상에 들려준 잊혀질 권리조차 가져본 적 없던 어느 연습생의 이야기는 어떤 연습생의 오늘도 바꾸는 결과를 드라마에서 보여주진 못했죠. 아쉬워요. ㅋㅋ 그 자극적이고 센 설정을 굳이 왜 했던 걸까? ^^ 이 드라마 보겠구나 했던 예상 시청층에게 그게 중요했던 설정이었던 걸까? 왜 저 설정을 하고 그리 무겁게 1회를 시작하고 이렇게 끝냈던 걸까? ???????? 뭐든~ 마지막에 연인들은 여기저기 예뻐 보이네요. ^^ 리더는 권력과 멤버들 앞에 무릎을 꿇었고요. 내가 보고 했다 나 때문에 승조도 그 여자친구도 그렇게 되었다 죄책감을 가지고 눈물을 보입니다. 아니~ 나쁜 놈 벌 받고 나쁜 놈 후회하는 거 보고프다고~ 꼭 착한 애들이 더 후회하고 미안하죠. ㅋㅋ 리더는 리더로 팀원들에 대해 보고를 한 거고 그게 고자질이라 나쁜 일이라 치고 그래도 대표는요!!! 우쒸! ㅋㅋㅋㅋ 가해자도 피해자도 있는데 어떤 가해자도 제대로 처벌 받는 모습은 없는 상황 NOG 대표도 그렇고, 오메가 대표 그 나쁜 노므 자식은요? 그 자식이 술자리에 나어린 연습생 델꼬 왔는데 그 상황을 당연시하던 그 대표노므 자식들은요? 걔들은 여전히 그러고 살꺼 아냐!!! 이미테이션 에잇!!! 화가 난다! 화가 나! ㅋㅋ ㅋㅋㅋㅋㅋ 까막까치와 현이는요, 아무 것도 몰랐던 죄로 맘 아플 거고요. ^^ 이제라도 알았으니 더는 력이 혼자 짊어지는 걸 용납할 수 없죠. ^^ 마하는 승조를 만납니다. 똘똘 뭉친 샥스도 갑니다! NOG 대표를 향해서 우리는 하나, 력이의 짐도 1/n 하겠다 그러니 더는 우릴 통제하려 하지말라 경고하고 MML을 끝으로 끝이란 통보도! 샥스와 NOG는 재계약에 아무 문제없다 핑크빛 기사를 내라고! 타이밍 좋게 들어온 기자님 근데요~ 대표는 승조 여자친구가 누군지도 몰랐는지 오른팔에게 버럭버럭 화를 냅니다. 아... 알았으면 다른 연습생? 애니 말고 누구? 현지? 리아? 누구? ㅠㅠ 정말 화가 났어요. 애니가 승조의 여자친구라서 딱히 괴롭힌 것도 아니었단 사실에 몹시... 이 드라마 뭐야? ㅋㅋ NOG 대표가 몰랐으면 이 상황에서 그가 면죄부를 얻게 되는 건가??? 저걸 왜 강조하지? 왜? 저 대표가 그런 자리를 갖고 호텔행을 원했다는 게 문제란 건 왜 안 나와??? ㅠㅠ 아무리 뻔뻔한 인간이어도 적어도 세상에 알려질 순간에는 많이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마음이라도 괴롭기라도 했으면 했습니다만... 에휴... ㅠㅠ 이로써 티파티 전원은 열애중! ㅋㅋ 이럴 거면서 내내 력이랑 마하의 연애만 세상 무너질 엄청난 문제로 그려왔던 거 반성하라, 반성하라! ㅋㅋㅋㅋ 진짜 얘들의 사랑은 왜케 저항을 받았던 거죠? ㅋㅋ 그 이미테이션 쿨한 리아가 쿨하지 못하게 못된 소리 하고~ 그 착한 현지가 착하지 못하게 못된 눈을 하고~ 아주! 그렇게 만들다가 이렇게 되면 기억력 좋은 난 떨떠름하다 이겁니다. 칫! ㅋㅋ 별자리... ㅋㅋ 밤하늘 별을 바라보는 이 커플 예쁘죠? '우리'란 수식어 떼도록 만들었던 수많은 사건들을 견디고 이렇게 예쁘게 앉아서 예쁜 짓을 하네요. ^^ 아빠 이야기를 하던 예전의 마하와 그런 마하의 하늘을 바라보던 권력 그 예뻤던 순간도 떠오릅니다. 예쁘다~ ^^ 진작 좀 이렇게 웃지~ 왜케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억지로 힘들었니? ^^ 크아~ 모든 아이돌 팬들의 성지! 고척아! 척아!! ㅋㅋ 저기 저기서 했던 공연... 우선 SBS 가요대전! ^^ 또 골든디스크... 워너원 콘서트... 또 뭐가 있죠? 많은데... 가기 보단 TV로 봤어도! 저에게도 저기는 소중한 추억의 성지입니다! 객석을 제법 꽉 채운 화면! ㅋㅋ 저걸 다 단역배우들로 채웠으면 힘들었을텐데~ ^^ 저 분들도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아~ 코로나! 아쉽! ㅋㅋ 맞다~ 얼마 전에요. 제가 나름 티켓팅 곧잘 하는 인간이라 친구가 가고파 하던 콘서트 티켓팅을 했거든요. 아흑... 정말... 뮤지컬 빼고 온라인 송출하는 긴장감 1도 없는 티켓팅만 하다가 두근두근! 그게 몇 년 만이던지... 맨 앞구역 4열을 잡아줬죠! 앗싸! 내 손이 미쳤구나? 내 아이돌 아니면 잘되는 마법! ㅋㅋㅋ 근데요, 그 이미테이션 공연이 취소 됐어요. 아마... 그 공연이 지난 주말이었을 거에요. ㅠㅠ 이 시국이 정말 싫어요. ㅋㅋ 뮤지컬도 전 코로나 잠잠할 때 예매 했는데 보려면 창궐하고... 그럼 쫄리고... 그렇다고 취소는 아깝고... ㅋㅋㅋㅋ 띄어앉기 적용 한다, 만다 해서 같은 공연을 2~3번 다시 티켓팅 하기도 하고... 에휴... ㅋㅋ 진심... 코로나 코로나~ 어여 끝났으면... 밖에선 물 한 모금도 조심하면서 버티고 있지만 공연장 갈 때마다 눈치 보이고... ㅋㅋ 에휴휴~~~ ㅋㅋ 드라마 보다가 부럽기는 또 처음이에요. 누구의 공연이든 댄스 공연을 볼 수 있는 당신들이 부러웠어요!!! ㅋㅋㅋ 부러우니까 객석 한번 더! ㅋㅋㅋㅋ 화려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죠 ^^ 그리고 공연장 밖에는 택시가 섰어요. 누군지는 다 아실 거고~ 샥스의 무대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조정실도 그 내용은 모르는 엔딩 무대가 시작됩니다. ㅋㅋ 까막까치의 잔망과 력이의 까칠함! 함성과 환호를 자제하고 조용히 지켜봐 달라네요. 그렇게 시작된 별자리 무대 샥스와 티파티 그리고 라리마, 스파클링이 함께 합니다. 무엇보다 택시 타고 온 승조의 등장! 팬클럽 꺅! ㅋ 그렇게 승조가 사랑하던 애니를 위해 부르던 그 노래가 이 땅의 수많은 연습생들을 향한 응원가로 불려집니다. 수많은 성공한 아이돌들의 팬들 앞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그 팬들은 자기 오빠, 자기 언니로 죽고 사는 사람들... ^^ 그들은 누구보다 자기 오빠, 자기 이미테이션 언니가 겪었을 힘든 연습생 생활을 가족 다음으로 알아주는 존재들이죠. ^^ 그래서 자기 오빠였을 수도, 자기 언니였을 수도 있는 그 연습생들의 마음이 나올 때 우리 오빠는, 우리 언니는 아니라 다행이다 그럴 거에요. ㅋㅋㅋㅋ 그들 중에 그 팬들은 모르는 존재 승조의 그녀도 어느 연습생이란 모습으로 영상을 채웁니다. 아는 사람들만 마음 아픈 영상, 승조의 팬들에게도 그녀는 그냥 모르는 연습생이죠. ^^ 예쁜 장면이면서도 슬픈 장면이었어요. 애니는 죽었고 여전히 대중에게 잊혀질 것조차 없는 아이... 참... 바보같은 아이... 그냥 가수를 접으면 그만이지. 승조 때문이라고? NOG 승조가 어떻게 NOG 대표를 상대해야 하는 협박이 되니? 그게 죽지 않고선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니?왜 의논할 어른이 너에겐 없었을까? 그게 제일 속상하다. ㅠㅠ 그래서 지학은 못난 어른 ㅋㅋ 영상도 예뻤고 나쁘지 않게 잘 마무리 되었다 해도 저에겐 많이 아쉬운 이야기 ^^ NOG 대표가 괴로운 표정으로 술을 마셔도 그건 제 돈줄이 떠난 아쉬움으로 제겐 보여서요. ㅋㅋㅋ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별자리 애니와 자신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걸 듣는 승조 그리고 꿈을 꿉니다. 애니와 자신이 함께 부르는 노래를... 이 슬픈 사람! ㅋ 승조는 과거에서 얼마나 더 슬퍼야 회복이 될까요? ㅋㅋ 연인 애니가 떠난 걸 슬퍼할 줄만 알았지 이미테이션 분노할 줄 몰랐던 순한 승조 ^^마냥 순한 승조가 행복하기를 바라봅니다. 승조 안뇽! NOG를 떠난 샥스 더 큰 무대로 가야지! NOG를 떠나서 더 크고 더 잘된 모습! ㅋㅋㅋㅋ 마치 이 작은 무대가 이들의 꿈이었다는 듯 나오는 거 전 별로~ 너네 다 스타 되고 싶었잖아! 아냐? 것도 엄청난 스타! 힝! 그걸 다 이뤄서 미련 없이 스스로 내려온 거라도 NOG를 떠나서 더 더 더 잘된 모습을 보여야지! 흥! ㅋㅋ 아... 혹시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처럼 소극장 무대, 소소한 도란도란이 꿈이라 피 튀기는 티켓팅의 승리자들만 들어간 자리인가요? 그렇다면 인정! 몹시 인정! 눈물 나...ㅋㅋㅋㅋ 다들 행복해 보이네요. 그래~ 력이가 행복하면 됐어! 작은 무대도 좋다! ㅋㅋㅋ 성공한 아이돌 스파클링과 티파티의 출근 길! 그리고 수퍼스타 라리마의 응원을 받는 같은 소속사 아가들~ 드디어 라리마의 아가들도 데뷔를 하는군요. 얘는 여전히 아이돌을 만들고요~ 얘, 왜 벌 안 받았... ㅋ 지학의 카페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공개연애! 자물쇠도 걸어 보고 다른 연인이 찍어준 사진으로 기뻐하고 이런 소박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 온 세상에게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를 알리고 행복하다네요. 이렇게 끝! 드라마 이미테이션 12화 리뷰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뿅! #이미테이션 #드라마이미테이션 #이미테이션12회 #데니안 #이준영 #지연 #정지소 #권력 #마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