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이브레터 내가 겪고 있는 입안이 텁텁한 현상은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물 자주 마시면 되지 뭘 그렇게까지 하냐?'얘기 하는데..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절~~대 모를 거다.이 입안이 텁텁한 기분은 마치 목 안쪽이 사막에 온 것 같이 타는 기분이 들고물 없이는 음식물을 씹고 삼키기가 힘들 정도다.이걸 접하고 나서부터 나는 예한 사람이 되었다.조그마한 일에도 짜증을 잘 내고, 깊은 잠도 잘 자지 못했다.지금 내가 겪고 있는 건 '구강건조증'이다.예의상 모자이크 처리나는 이 질환이 있다는 걸 1년전에 알게 되었고이걸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이 과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혹시 이 글을 보는 당신(동지)도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나는 좀 특이한 케이스였다.대부분은 이 질환에 바이브레터 걸리는 게 50~60대 나이가 많은 사람이거나약물을 복용이 잘못되어서 걸리는 사람들이대부분이다.그런데나는 별다른 약을 먹은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대부분처럼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다.그래서사실 살짝 번아웃이 찾아왔었던 것도 사실이다.뭐.. 이제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지만 말이다.나는 30대 자영업자이다.무슨 일을 하는지는 밝히지는 않겠지만나름 사람들 많이 만나야 하는 그런 직업 중 하나이다.그러다보니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업무과로에 인한 스트레스 완전 스트레스 덩어리였다.매일 아침이면 피곤에 지쳐 사무실에 출근하기 바빳고출근해서도 정신 차리는데 1시간이 걸리는 편이었다.휴일은 보름에 하루 정도 휴무를 했다.젊었을 때 열심히 해서 기반을 잡아놓고자 노력했으니까..6개월 전 정도였을 쯤이다. 이 날도 아침에 겨우 일어나 회사에 출근을 했다.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입이 텁텁함이 많이 느껴졌다.뭐랄까.. 바이브레터 신경이 쓰인다고 해야 할까?업무를 보다가도 입에 텁텁함이 느껴져물을 마시게 되서 불편했다.나도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다. 물을 마시면서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이 날도 야근을 하는 바람에 자정이 다 될 무렵이었다.저녁도 못 먹고 일을 했는데.. 일을 마치고 물병을 보니2리터 1병을 다 마셔있었다. 계속 물을 마셔도 입안에 느껴지는 텁텁함이 사라지는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그렇게 다음 날이 되어도또 그 다음 날이 되어도 바뀌지 않는 이 불편함!이거 뭔가 내 몸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벌써 보름째 그랬고 이 불편함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우연히 세수를 하다가 입안이 첩첩하다보니 입 안을 보니 혀에 백태가 껴있었다.깜짝놀라 검색을 해봤다.나와 같은 걸 바이브레터 느낀 사람들은 뭘까? 알아보니구강건조증에 걸린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됬다.아.. 내가 이런 질환이겠다.. 생각이 들어바로 이비인후과에 다녀오게 되었다.평일은 시간이 도저히 뺄 수가 없어주말 토요일에 다녀오게 되었다. 아무래도 주말이다보니 진료를 보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거의 1시간을 대기했을 무렵 진료를 받았다.혀 안을 보고 내가 느끼는 불편함을 말했다.원장님은 그걸 들으시고는'구강 건조증'이네요. 이제 관리하셔야겠는데요?'말하셨다. 예상했던대로여서 그런지 덤덤하게 받아들였다.질환의 원인은 정말 다양해서 정확하게 말하긴 어렵다고 했다. 아마 나이도 젊고 별다른 건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스트레스에 의한 면역이 약해진 것 같다고 했다.그 말은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생각했다.그만큼 내 몸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고 일만 한 것이다. 다만 아직은 엄청 심하지 않아 약물보다 인공타액을 바이브레터 넣는 방향으로 잡아주셨다. 그리고 흔히 일반적으로 하는 생활 예방법을자주 하라고 말해줬다.이제 몸 관리하면서 일해야 하는 걸 제대로 느꼈다.일단 이 질환에서 극복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원장님이 알려준 생활 예방법과인터넷등 최대한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첫 달..우선 물 마시기물은 평상 시에도 잘 마셨지만텀블러를 준비해서 제대로 먹기 시작했다.최대한 큰 1.8리터 짜리를 준비했다.아주 작정하고 먹을려고 노력했었다.2. 무설탕 캔디, 껌 캔디의 장점은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그래서 인터넷에서 최대한 많이 주문해 놓고백에 따로 주머니에 보관해가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던지 주머니에 넣어두고하나씩 꺼내 먹었다.3. 인공타액 뿌리기입안이 텁텁을 심하게 느낄 때에는 인공타액을 뿌리기로 했다. 뿌리면서 사실 좀 느낌은 좋지 않았다.(스프레이를 좀 바이브레터 강하게 쓰는 느낌)이렇게 첫 달을 꾸준히 해보기로 했었다.두 번째 달2달 가까이 했을 무렵엔그다지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았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텁텁함은 그대로 유지됐고틈틈히 인공타액 뿌려서 버티고 물 마시기 연속이었다.별다른 변화를 못 느끼고 있어 좀 힘들었다.세 번째 달아무런 변화가 없이 그저 버틸 뿐이라는 걸 더 확신하게 되었다. 아.. 생활 예방법은 어차피 예방법이고인공타액도 그때 뿐이다.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 걸까? 검색을 해봤다.네이버 카페에 나와 같은 증상을 가진 카페에..대부분 나와 비슷한 처방을 받았고약물을 처방 받은 사람도 (침 촉진제)처음에는 괜찮다가 점점 내성이 생겨더 먹게만 되어 별 효능을 못 봤다고 했다.거기서 한 분이 본인도 구강건조증을 겪었는데침샘 자극을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바이브레터 했다.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안 좋은 사람들이라관심을 받는 글이었다.우리 얼굴 귀 밑, 턱 밑에 있는 침샘자극기로 자극해서 침샘관과 침분비 세포들 활동을자극해주는 자극기라는 것!나도 사실 별다른 해결을 하지 못하는상황이었기에 준비해봤다.별다른 건 없다.이거 핵심은 침샘 부위에 가져다대고자극 (바이브레터 방식)하는 것 뿐이다.이동 가방에 담겨 있어 가져다니기 편해 보인다.무선 충전 방식에 1~6단 조절이 가능하다.귀 밑 왼쪽, 오른쪽을 자극하면 된다고 해서자극을 해봤다.자극 조절 3단계 이상부터는너무 강해서 사용할 때 너무 아팠다.이걸 하루에 2번 5분간 귀밑샘, 턱밑샘을자극해주면 좋아진다고 한다.일단 처음이라 잘 모르겠고 침은 조금 분비되는 느낌은 난다. 좀 더 사용해봐야겠다~네번째 달꾸준히 했다. 물 마시기, 인공 타액, 하루에 2번 침샘자극 바이브레터 2번 아직까지는 크게 효과는 없는 것 같다.다섯 번째 달사용한지 2달이 지났다.어떻냐고? 침분비가 늘어났다~정상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70%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다.침분비도 좀 나와서 혀가 아프지 않고무엇보다 인공타액은 이제 쓰지 않는다.물만 좀 먹고 생활하고 있다.그래도 꾸준히 자극기는 잊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지금은 굉장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완벽하게 극복한 건 아니지만이 정도에 만족하고 있다.어차피 완벽한 건 없으니까..만약 입안이 텁텁하다면내가 극복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다. ----------------------------------------------------------+++ (10/4일 내용 추가)이렇게 많은 분들이 연락주실 줄 몰랐는데..거의 매일 5~ 10명씩? 자극기 알려달라고 연락받고 있습니다.제가 하나하나 답장하려니까 너무 힘드네요;;(매일 하나하나 글 답장하니까 내 일이 안 되요..)아래 링크 남겨드릴테니까 자극기는 이쪽에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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