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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 광양] 전천후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실내테니스장 "배울테니스 아카데미" 작성일 25-03-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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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남실내테니스장 대이변…서울 제치고 '2036 올림픽'유치 나선다 입력2025.02.28. 오후 10:31 ​국내 후보 지역으로 선정'국가 균형발전 실현'앞세워체육회 대의원 61표 중 49표김관영 전북지사(왼쪽 세 번째) 등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2036 하계올림픽'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뉴스1​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전남실내테니스장 국내 후보 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 전북은 올림픽 지방 분산 개최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어내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한국이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조만간 시작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전 심사와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내년 열리는 IOC 전남실내테니스장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36년 제36회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도시 투표에 참여한 61명의 대의원 중 49명의 표를 얻은 전북이 서울(11표)을 제치고 국내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효표는 1표였다.​2036년은 한국이 1988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지 48년, 손기정이 전남실내테니스장 1936년 독일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일장기를 달고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딴 지 100년을 맞는 해다. 이날 투표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관영 전북지사 순으로 각각 45분간 프레젠테이션(PT)과 질의응답을 했다. 전북은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무주를 내세워 도전했지만 강원 평창에 밀린 아픈 기억이 있다. 전남실내테니스장 이번 선거를 앞두고 전북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의원 설득에 나섰고 압도적인 표 차로 서울을 눌렀다.​전북은 ‘지방 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북이 올림픽을 유치하면 육상 경기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고 광주(양궁장·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와 충북 청주(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 홍성(충남국제테니스장), 전남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전남실내테니스장 지방 여러 지역에 분산해 대회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IOC가 지향하는 인접 도시 연대를 통한 비용 절감에 발걸음을 맞추는 동시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김 지사는 이날 발표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의 지지 전남실내테니스장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여당 2명과 야당 2명의 단체장이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하계 올림픽을 두 번 이상 개최한 나라는 미국(4회), 영국, 프랑스(이상 3회), 호주, 그리스, 일본, 독일(이상 2회) 등 7곳뿐이다. 전북이 하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한국은 두 개 전남실내테니스장 이상의 도시에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네 번째 나라가 된다.​현재 전북과 경쟁할 해외 도시로는 인도 아마다바드, 카타르 도하,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등 10여 곳이 꼽힌다. IOC가 운영 미숙 탓에 논란을 빚은 2016년 브라질 올림픽 이후 개최지로 선진국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전북이 승산이 있다는 전남실내테니스장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