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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93~95 유공 코끼리(現 제주 유나이티드, 前 부천 SK) 아디다스 유니폼 템플릿(작업 예정) K리그 올드레플 작성일 25-03-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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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시즌 레플 유벤투스 어웨이 유니폼은 내가 축구 레플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가장 처음으로 들인 레플로,그만큼 특히 애정하는 옷이다.​이 레플을 나의 첫 레플로 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핑크색&quot때문이었다. (남자는 핑크...)(내가 좋아하는 팀 중 하나인 것도 일부 영향이 있었다)핑크색 유니폼을 입은 당시 레플 유벤투스 선수들​레플이 출시됐을 당시 여러 연예인들이 입고 나오면서 패션용으로 입을 만큼 이쁜 레플이라는 인식이 퍼졌고그로 인해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까지도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헤이즈 / 이동휘 / 드레이크​레플 실물은 아래와 같다.(좌) 앞면 실물 / (우) 뒷면 실물실제로 그냥 핑크색 유니폼이라고 할 레플 수 있을 만큼 95% 이상이 핑크색이다.​이 레플의 또 다른 특징은 하단에는 약 3cm 너비의 하얀 천이 덧대어져 있다는 것인데,얼핏보면 안에 흰 티를 레이어드해 입은 것 같은 효과를 준다.이 때문에 일반 축구 유니폼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캐주얼하면서 패셔너블한 느낌도 있는 것 같다.​옷을 레플 바라보는 기준으로 가슴 좌측에는 킷 서플라이어인 아디다스 로고가, 우측에는 팀 엠블럼과 함께 금별 3개가 자수로 박혀있으며, 정가운데에는 메인 스폰서인 Jeep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다.해당 시즌은 유벤투스의 킷 서플라이어가 나이키에서 아디다스로 변경된 첫 시즌으로,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유벤투스의 첫 번째 어웨이 유니폼이기도 하다.​팀 엠블럼은 레플 지금은 볼 수 없는 검흰 줄무늬가 새겨진 타원형의 전통적인 엠블럼이다.해당 엠블럼은 2016-17시즌까지 사용되고 그 이후에는 현재의 미니멀한 J&quot엠블럼으로 변경되었다.개인적으로는 현재의 엠블럼보다 이때의 엠블럼이 더 클래식하고 이쁘다고 생각한다.(지금의 유벤투스가 아닌 과거의 유벤투스를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그런걸수도...)​엠블럼 위에 있는 3개의 금색 별은 레플 리그 우승 횟수가 30회 이상(직전 시즌까지 총 31회 우승)임을 의미한다.(리그 10회 우승 시마다 금별 1개 획득)​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에는 당시 메인 스폰서였던 Jeep의 로고도 한 몫 했는데,아쉽게도 스폰서 계약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종료되면서 현재는 메인 스폰서가 부재한 상황이다.​하단의 흰색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레플 위와 같이 유벤투스의 앞글자를 딴 알파벳 J가 큼직하게 새겨져 있고 그 양 옆으로 사다리 게임판 같은 무늬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나도 이 리뷰를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해당 무늬는 유벤투스의 홈 경기장(알리안츠 스타디움)을 그래픽화한 것이라고 한다.이는 같은 시즌 레플 홈 유니폼에도 똑같이 들어가 있다.​(좌) 2015-16시즌 유벤투스 홈 유니폼 하단 디테일 / (우) 유벤투스 홈 경기장 '알리안츠 스타디움'전경​처음에는 당대 최고의 미남 축구선수였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로 마킹을 할까 고민도 했었는데레플을 실착할 때 조금은 민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노마킹을 선택했다..​마르키시오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레플 오늘 리뷰 끝​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