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프베 춤췄다는 스페인광장의 첨탑이 보이고..김태희가 리즈시절에 찍었다는 광고는 아래그러고 보니 역사속으로 사라진 LG 사이온... 프베라타 데 아라곤, 번역하면 아라곤 게이트... 들어가서 우측 계단(반대편에도 계단이 있음)을 통해 스페인 광장내부로 진입하게 된다. 아라곤이 궁금하다면... 아래 나우위키 참조1. 개요 피레네 산맥 중부 아라곤 지방과 카탈루냐 , 발렌시아 에 걸쳐 존재했던 국가. 1162년부터 아라곤 연합 왕국이 정식 명칭이다. 통합 스페인 왕국 이 성립될때 카탈루냐 지방의 구성국으로 알려져 있다. 2. 역사 2.1. 건국 배경 778 ~ 779년, 카롤루스 대제 가 이끄는 프랑크 왕국 은 이베리아 반도 원정을 치르면서 피레네 산맥 너머의 일부 영토 를 확보했다. 카롤루스는 이 영토에 변경백령을 설치해 알 안달루스 가 피레네 산맥을 넘어 프랑스로 쳐들어오는 프베 것을 저지하게 했다. 9세기 전반에 프랑크 왕국의 세력이 이베리...namu.wiki스페인광장이다.. 특이한 점은 외부가 모두 건물로 둘러쌓인 광장이라는 거..이런 형태는 여행내내 없었고, 차들도 없어서 좋았다.자형과 누나 커플 샷 함 찍어주시고...사진으로 느껴지는 것보다 훨씬 크다. 오른쪽 나무숲쪽은 마리아 국가정원쪽으로 향한다.선택관광 - 집시들이 모는 마차를 타고 세비야 대성당까지 달그닥 거리며 가게 된다. 마차가 차선을 차지하고 줄지어서 가는게 신기해 보이기도 했다.중간 분수대 가장자리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분수가 터지는 바람에 쬐메 젖었다.그래도 뭐 날씨도 좋고...예술 풍습 박물관이라고 번역되는 곳, 안에 들어가보진 못했다.Museum of Popular Arts and Traditions Sevilla 라고 구글신께서 알려준다.여긴 고고학박물관 배경으로 한 컷그런데 누나는 여기가 어딘줄 알고 포즈를 잡고 있을까?역시 들어가보진 못했으나, 그냥 눈이 즐거웠다. 외관만으로도오른쪽이 산텔모궁(Palace 프베 of San Telmo)으로 스페인도 레콩키스타 이전 여러 카톨릭왕국이 통합됨으로써 하나의 연합국 비슷한 체계를 이루고 있는데, 세비아 및 그라나다, 말라가 등은 안달루시아 주에 속하고, 이 안달루시아 주정부의 사무소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참고로 스페인의 지역이 궁금하면 아래 이미지 참고마차는 세비야 대성당 앞으로 달그닥~달그닥~세비야 대성당의 옆 전경이다.여기 정말 와보고 싶었다.. 왜냐믄.. KOEI사 게임 대항해시대의 오랜 팬으로써(시리즈 1부터 했었더랬다)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봤던 그 모습과 정말 같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기 때문여긴 알카사르 관람을 위해 줄을 선 곳... 패키지 여행이라 들어갈 순 없었다고 한다...그래도 다른 분들의 글을 통해 슬적 컨닝하자면...에스파냐 세비야주 세비야에 있는 13세기 성. 이슬람과 스페인 양식이 결합된 전형적인 무데하르 양식 건축물이다. 이슬람 교도에게서 세비야를 탈환한 1248년에 개축되었으며 14세기에 페드로 프베 1세가 다시 대규모로 개축했다. 이때 아름다운 안뜰이 지어지고 화려한 장식이 추가되었다. 방어를 1차적인 목적으로 건설했지만 성 내의 ‘소녀의 정원’ ‘인형의 정원’ 주변 기둥에 조각된 섬세한 장식무늬가 매우 호화롭다. ‘대사의 방’의 기하학적 문양이 들어간 타일 기둥과 둥근 천장 장식은 정밀한 세공기법과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걸작이다. 화재...트리운포 광장(Plaza de Triunfo)위가 모두 세비야 성당의 모습...이 즈음에서 게임상의 구현모습을 잠깐 살펴보자면...겁나 잘 구현해 놓았다... 역시...Koei...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세비야 중앙우체국, 그 앞으로 트램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세비야 대성당 안으로 들어와 히랄다탑역시 12세기 말 이슬람교도인 아르모아드족이 만들었고, 카톨릭왕국이 점령한 후 이를 허물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다가 16세기에 종탑을 설치했다고 한다. 28개의 종과 신앙을 상징하는 여성상을 세워 풍향계 역할을 하게 프베 했으며, 히랄다라는 이름은 풍향계를 뜻한다고 한다.히랄다 캅은 35개의 경사로를 올라가야 비로소 꼭대기에 다다르게 되는데, 예전 무슬림의 종교지도자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정해진 시간에 올라가서 큰 목소리로 기도를 했다고 하는데,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올라가는데 20분 이상 소요된다고 하더라.이 탑위에서 보이는 세비야의 전경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우리 여행상품에는 여기 오르는 코스가 아에 없었다. 있었더라도 몇분이나 참가했으려나?오르지 못한 관계로 전경은 볼 수 없지만, 티아라님의 블로그에서 사진을 살짝 차용해서 올린다.미모의 타아라님의 글은 아래에 첨부 - 히랄다 탑 관광을 하신 분이라 글도 읽어보면 좋을 듯히랄다 탑 Giralda Tower 안달루시아 지방의 여름과 뜨거운 낮, 우리는 잠시 쉬면서 원기충전을 했다. 이...세비야 대성당 내부, 위 사진과 같이 쇠기둥으로 격리 시켜놓은 공간들이 곳곳에 프베 있는데, 이를 카펠로라고 한다.성당 건립시 대귀족들의 자금지원을 받고, 그 반대급부로 대성당 안에 그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어쩔 수 없다지만, 입맛이 쓰고, 그래서 바르셀로나에서 지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더 조명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그림 The Vision of Saint Anthony of Padua(파도바의 성 안토니우스의 환상)스페인이 한 때 대항해시대의 과실을 따며 쌓아올린 막대한 부는 대성당에 모두 쏟아 부었을까? 위 사진들은 성체현시대이다. 너무나 아이러니한 콜롬버스의 무덤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이 발견한 곳을 인도라고 믿었던 콜롬버스는 후원자 이사벨여왕이 살아있을 때 그 후원에 걸맞는 결과물(금광과 은광 등)을 스페인 왕가에 보고하지 못했고, 이사벨 여왕 사후에는 험난한 고초를 겪어 절대로 스페인땅에 묻히지 않겠다고 유언을 남기게 된다. 콜롬버스의 프베 유해는 산토도밍고와 쿠바를 거쳤다가 스페인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의 유언에 따라 콜롬버스의 관을 공중에 띄웠다. 마치... 묻히지 않겠다고 했으니, 안묻으면 되잖아.. 이런.. 억지?콜롬버스의 관을 받히고 있는 4명은 모두 이베리아반도의 카톨릭 왕국들의 왕이다. 앞에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서 있는 두 인물은 카스티야와 레온왕국의 휘장을 두르고 있으며, 이들은 콜롬버스를 적극 후원해주고 교류했던 이사벨여왕의 왕국(이사벨여왕은 카스티야 왕궁의 왕이었고, 그 배우자 페르난도 2세가 레온왕국의 왕이었다)을 나타낸다. 뒤의 둘은 고개를 떨군채 관을 떠받들고 있는데, 콜롬버스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던 아라곤과 나바라 왕국을 나타낸다.1210년 당시 이베리아반도 세력분포이래서 대성당이구나.. 라고 압도되는 여러 구조물과 작품 등을 뒤로하고, 나오면, 사이프로스나무와 오렌지 나무가 가득한 정원이 반긴다.세비야 편을 마무리 짓기 전에... 게임으로만 세비야를 접했던 한 중년남자는 프베 큰 충격을 받게 된다.게임 상에서 세비야는 수도는 아니지만, 중심지로 표현되어 있고, 항구였기 때문이다.물론 지금은 항구가 아니냐? 라고 반문하면 그건.. 아닌데.. 라고 얼머무릴 수 밖에 없지만...게임상에서 봤던 세비야의 항구는 대충 이러하다그러니까 바로 앞에 망망대해가 촥~~그리고 게임상에서의 지도를 보면..바로 바다와 인접해있다. 이거 심각한 오류다...왜냐하면..실제 세비야와 바다와는 거의 70km 거리가 있거든... 그런데 왜 세비야가 대항해시대 스페인의 주요항구가 되었을까? 그 원인은 바로 세비야내부까지 흐르는 과달카비르강 때문이다. 이 강때문에 내륙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큰 배들이 세비야까지 들어왔다는 것.. 마치 옛날 한양의 마포나루터를 연상케하는?과달카비르강에 대해서는 아래 이미지 참고이 곳이 과달키비르 강의 관문인 황금의 탑, 리스본의 벨링탑과 형제라고 하는데..?앞의 두 사람 뒤에 과달키비르강 위에 떠있는 범선의 마스트가 보인다... 범선만 보고 싶다.. 프베 흑.... ㅜㅜ사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