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미국 자산 폭락 유발하다 작성일 25-03-13 07:22
성명 Mag 회사명
전화번호 - - 휴대폰번호 - -
이메일 aaa@naver.com
주소 ()
홈페이지
답변방법

본문

오픈 deepseek AI의 챗 GPT가 전 세계 ‘생성 인공지능(AI) 붐’을 촉발한지 2년여 되었는데요.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 통용된 생성 AI 모델 개발사는 대부분 미국 회사였죠. ​​그런데 창업 2년 차를 맞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AI 모델 ‘R1’을 공개하면서 판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산 대비 18분의 1 수준 비용으로 비슷한 성능을 구현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뜨겁게 반응했습니다.​​이에 전문가들은 “중국의 AI 굴기(倔起)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중국 정부의 AI 개발은 10년 전부터 기획되었는데요. ​​2014년 이른바 ‘대중창업 만중창신’ 전략목표 중 하나로 ‘전략성 하이테크 분야 기술 연구개발(R&D)의 도약적 발전’이 그 출발입니다.​2021년엔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핵심 기술 자립화율 70%, 2030년 세계 AI 강국 도약’이란 목표를 설정하기도 deepseek 했고요. ​지난해 3월엔 리창 총리가 10대 정부 과제 첫 번째 항목으로 ‘AI+ 행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런 노력에 대해 “단순 기업 지원 정책을 넘어 생태계 자체를 완전히 바꾸려는 시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이 이런 노력을 할 때, IT 강국이라고 자부하던 대한민국은 뭘 했을까요?​기업의 IT 발전을 옭아매고 옥조르는 각종 법안을 만들었죠! 이런 것 보면 많이 속상하고 안타까워요.​​중국 AI 굴기 딥시크(DeepSeek), 중국 IT 쌍일류 굴기 직간접 경험한 중국 IT 굴기저에게 중국은 주로 무역관련해 개방 초기부터 드나들던 국가라 나름 익숙한 곳입니다.​무역관련한 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초기 만났던 사람들이 세월이 흘러 이제는 중국내에서 굳건히 자리잡은 거래사 deepseek 등이 많습니다.​우리에게는 잊을 만한 시기가 된 알파고와 이세돌 간의 바둑 대결&quot이후인 2016년 9월에 중국 북경대학교 우리나라로 치면 IT 학과 학과장과 비슷한 격인 顾梓豪에게 들은 얘기인데요. 2010년부터 실제 중국정부는 이미 인공지능을 비롯한 드론 등에 IT 기술에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약 3천여 개 대학 중 정부 지원을 받는 IT 관련 147개 대학교와 이 중에서 막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받는 42개 대학에서 집중적으로 IT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축구 굴기처럼 일종의 &quot대학교 굴기인 과교흥국((科敎興國))으로 과학과 교육으로 국가를 일으킨다는 기치를 전면적으로 내세운 정부 정책이죠.​중국 쌍일류 프로젝트중국 IT 관련 대학 및 학과에 한국유학생 송출 대행​2014년 중국대학교 컴퓨터과학 및 IT 기술 deepseek 학과에 한국 유학생들을 보내기 시작해 코로나 직전까지 1년에 10~20명 정도씩 유학을 보낸 한국 대행사를 하면서 중국의 일명 “쌍일류대학 프로젝트”정책과 지원 그리고 해당되는 대학교 졸업생들이 세계 굴지의 IT 회사로 취업을 하는 것을 경험했는데요. ​이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압도적인 재정 지원으로 유명 대학들의 한 해 예산이 100억 위안을 넘어서기도 했죠. 1년에 100억 위안이면 한화로 조 단위의 천문학적인 지원입니다. 이 일을 할 때 광고나 유학박람회같이 떠들썩하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에 하나가(지금 도 마찬가지 일 수 있지만) “아니? 중국으로 IT 유학을 보내라고? 왜?“IT는 우리나라가 최고 아니야?그럼 중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와야지 왜 한국 학생을 중국으로 유학 보내려고 deepseek 해?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드론이나 Ai 관련 학과가 없을 때 중국은 이미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있었고, 그것도 1300만 명 정도의 매년 대학 입시생들 중에서 5% 내에 포함되어야 위 42개 대학교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이때 드론을 실제로 경험해 보면서 느낀 건데요.​와~ 이런 것 한 1억 대 만들어 얘들에게 무기 장착하거나 생물학적인 세균 같은 것을 장착해 적국으로 보내면 그냥 끝이겠구나&quot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이런 지원정책을 보면서 이러다 IT 기술력이 한국을 금방 앞서 나갈 것 같다는 예상을 안 할수 없었죠.​​당시 유학을 간 한국 학생들이 다녔던 학교는​칭화대학교(Tsinghua University), 베이징대학교(Peking University), 상하이교통대학교(Shanghai Jiao Tong University난징대학교(Nanjing University)중국과학기술대학교(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하얼빈공업대학교(Harbin Institute deepseek of Technology)저장대학교(Zhejiang University)푸단대학교(Fudan University)​등 위 학교 포함 37개 대학교였는데요. 전부 IT 관련 학업을 했습니다.​중국 내에서도 상위 5%만 자격이 주어지고 이 5% 학생들이 경쟁을 통해 입학하기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문호가 넓지 않으며 영어수업과 중국어 수업이 병행해 이뤄지기 때문에 TOEFL, IELTS 점수가 있어야 했는데요. ​운 좋게도 한국 유학생들은 이런 자격에서 좀 자유로웠기에 기타 국가에 비해 좀 유리한 입장에 있었지만 워낙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거의 이익이 없는 대행을 했음에도 많이 보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로 더 이상 진행을 하지 못하고 현재는 양국가 간 부정적인 정서 등의 이런저런 이유로 멈춰져 있는 상태인데요. 이 일을 하면서 자연히 중국 내 deepseek IT 관련된 사람들과 교분을 나누면서 느낀 점이 있었고 우리나라 IT 관련 사업과는 눈에 보이는 차이가 있었기에 딥시크 소식이 그리 놀랍지도 않고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드론 제작이나 운영기술도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축기 굴기는 실패했지만, 중국 Ai 굴기, IT 굴기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이고 또 쌍일류대학 결과로 이미 세계대학 순위에 10위에 근접한 대학교도 2개가 있으니 성공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딥시크 소란 이후 바로 중국 칭화대 공대 출신인에게 SNS로 물어보니 “중국에서 딥시크는 원래 유명한 팀도 아니었고 AI를 연구하던 곳도 아니었고 그저 2년 정도 정부 지원받은 것만으로 이 정도 수준이 된 것”이라며 은근 슬쩍 자랑을 하더라고요. ​이 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deepseek 잘 모르겠습니다.​Ai 신(新) 4대 천왕은 뭐고여섯 호랑이는 또 뭘까? ​그러면서 바로 “알리바바, 바이두 같은 거대 기업은 물론이고 여기에 ‘AI 신(新) 4대 천왕’,이라든가 ‘여섯 호랑이’ 등으로 불리는 스타트 업까지 AI 모델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중국에는 성장하고 있는 AI 관련 회사가 4천 개가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부럽고 놀라운 일입니다.그동안 4천 개가 넘는 전문 회사를 키워놨으니까요.​그동안 우리는 K-뷰티, K-패션, K-푸드, K-뮤직, K-드라마, K-뮤비 등 세계인이 열광하고 있는 K- 문화를 키워놨지만, 이는 정부 간섭이 많지 않은 스타트업의 소규모 회사들이 창출해 낸 결과입니다.​중국의 Ai 신(新) 4대 천왕, 여섯 호랑이&quot이 이야기는 다음에 생각나면 해 볼 거고 오늘은 여기서 마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