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맞아 생일선물 기록용 포스팅. 잠실롯데 가서 맛있는 점심 먹고 백화점 돌다가엄청 큰 다미아니 매장이 있어 들어가봤다. 잠실롯데에 다미아니 플래그쉽 매장이 있는지는 몰랐네. 주얼리 매장 구경하면서 아무것도 안 살 거라고남편한테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공언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쇼핑백이 내 손에 들려 있넹? 그냥… 매장에 들어가 귀걸이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넘 예뻐서귀에 한 번 걸쳐만 보려고 했는데;;직원분이 의자에 앉히더니 생수를 꺼내주시고…귀걸이를 하나만 껴보려고 하다가미모사,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벨에포크 다 껴 보게 되었다 ;;;;젤 먼저 귀에 걸쳐본 마르게리타 쓰리써클 이어링. 동그란 데이지꽃 세 송이를 형상화한 디자인. 단정하면서 여성스러운데사이즈는 크지 않아 데일리로 하기도 적당한 듯. 그냥 한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번 껴봤다가너무 예뻐서 고민하게 만들었던미모사랑 벨에포크 이어링. 가격은 미모사 <마르게리타 <벨에포크 순이고화려함은 마르게티라 <미모사 <벨에포크 순. 마르게리타는 좌우 구분이 없는 반면미모사랑 벨에포크는 귀걸이 침의 각도가 달라서좌우에 맞게 귀걸이를 착용하도록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세팅되어 있다. 보통 귀가 뒤쪽으로 좀 누워있는 사람은귀에 달라붙는 귀걸이를 하면 정면에서 잘 안 보이는데 미모사랑 벨에포크는 세팅된 각도 때문에정면에서 봐도 반짝반짝 선명하게 잘 보임. 그래서 좀 더 화려하고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눈에 띄는 느낌;;;원터치형이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요즘 귀걸이들은 왜 다 침형으로만 나오는 건지…셋 다 너무 예뻐서 백만번 고민하다가 결국은 처음 생각한대로 마르게리타로 골랐다. 두번째 다미아니 ❤️케이스를 열면 요렇게 귀걸이가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달랑달랑. 일반 링 귀걸이라면 디자인이 잘 보일 케이스지만쓰리써클은 그 자태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좀 아쉽다. 가까이 찍으면 요렇게 귀걸이가 웅크리고 있음. 그래서 예전이 목걸이 살 때 받은 케이스를 꺼내와서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굳이 귀걸이를 세팅해 봄;;사진 찍어 보겠다고 별 짓을 다하는 중 ;;폰카로는 다 안담기는 영롱함 ;;;귀걸이는 빠지기가 쉬워서 살까말까 망설였는데잃어버리지 말고 잘 하고 다녀야지. + 이쁜 배우들이 하면 요런 느낌.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