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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설가 되는 법] 등단, 투고 등 소설가 되는 방법 총정리 - 정지우 문화평론가 작성일 25-03-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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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소설가되는법 라무르는 주로 50년대와 70년대 활동했던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의 이름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데, 그가 주로 미국 서부와 관련된 소설을 썼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작가의 회고록;는 루이스 라무르가 작가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회고록 형식으로 쓰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를 강요하는 학교가 배움을 지체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루이스는 학교를 중퇴한다. 그 이후 15살의 어린 나이에 호보(방랑하는 노동자)를 자처하며 주로 미국 서부 지역을 떠돌게 된다. ​그는 방랑생활을 하며 다양한 일을 했다. 부두 노동자, 광부, 가죽 벗기는 일등 그는 닥치는 대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내었다. 미국의 대공황의 소설가되는법 시기를 거치며 그는 배고품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생을 하기도 했으며 전쟁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되고 힘든 상황 속에서 그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그는 많은 곳을 떠돌며 닥치는 대로 집히는 대로 책을 읽었다. 그는 책을 편식하지 않고, 주위에 구할 수 있는 서적이 있다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시대적 배경으로 보아, 그 당시 책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지금에는 강연, 팟캐스트, 전자책 등 더 쉽고 빠르게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지만 루이스가 살던 시대에는 출판 시장이 이제 막 박차를 가하려고 했던 때라, 문고본도 많이 활성화되지 않아 쉽게 소설가되는법 책을 구할 수 있었던 게 아니었다.​​생각하는 만큼 살아진다위대한 책은 발상 하나로 시작되며, 위대한 삶은 결단 하나로 시작된다.​생각하는 만큼 살아진다는 말이 있다. 내가 정한 한계에 따라 행동하게 되고, 그 한계에 따라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던 신인 작가였던 루이스가 처음 투고를 시작한 건 단편소설이었다. 그는 수도 없이 많은 거절 답신과 무응답의 시간을 견뎌내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거절 응답을 받으면, 바로 다음 다른 작품을 계속 써 내려갔고,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부지런히 따라갔다. 루이스는 당시 이름 없는 작가 중 하나였지만, 그는 이름있는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반드시 돼있을 소설가되는법 거라고 믿으며, 그때를 위해 강연의 기회가 있으면 자신 없더라고 부딪히는 등,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면 당연히 해야 할 것 같은 일들을 꾸준히 해나간다.​​자기 계발서처럼 읽힌다개인적으로 나는 인간의 마음에는 한계가 없으며 한계란 우리 스스로 자신에게 지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루이스의 회고록이기도 하지만 나는 자기 계발서로 여기며 읽어갔다. 지금과 루이스가 살던 시대와 지금은 큰 갭이 존재하지만, 동시에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는 전혀 바래지 않았다. ​미국 서부의 이야기를 쫓으며, 마을 노인분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등, 역사를 공부하고 진정성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했던 루이스는 그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에 진심이었고 그 누구보다 깊이 몰입했다.​한편으로 소설가되는법 루이스의 삶은 폴 오스터의 열정과도 겹쳐 보인다. 폴 오스터의 작품을 두루 읽고 그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진 나는 ;에서 작가가 되기 위해 고생을 자처하며 여러 가지 일을 했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루이스가 닥치는 대로 일을 했던 건 단순히 생존의 문제였다. 하지만 루이스는 그 모든 삶의 과정 중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위해 작가가 되는 눈을 키우는데 게을리하지 않았다.​​또한, 그에게 독서는 선생님이자, 세상을 알려주는 학교였다.​ 루이스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일하는 도중 30분 휴식 시간이 생기면 책을 읽었고, 일할 때는 읽었던 내용을 복기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또한, 지식에 갈망을 채우기 소설가되는법 위해 샌드위치 하나만으로 버티며 도서관에서 12시간 내내 공부를 하는 등, 그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시간을 게을리 보내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을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즐겼다.​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독서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공부가 좋기 때문이지만,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책에서 얻을 수는 없다. 그것은 소리, 음악, 빛과 그림자의 움직임, 우리가 만나거나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온다.​그는 다작하는 작가로 유명했다. 그의 아이디어는 마를세가 없고 인간 데이터베이스처럼 원하는 주제를 말하면 관련된 책을 명확히 기억해 낼 수 있었다. ​;가 떠오른다. ​갑자기 또 다른 인물 하나가 떠오른다. 아이디어 소설가되는법 뱅크이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그 주인공이다. 아인슈타인은 실제로 엄청난 아이디어 일지를 썼다. 그는 수많은 실패 중에 성공을 만들어냈고, 루이스 또한 수많은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적시 적게에 쓰는 법을 터득하면서 그것이 창의력(창조)으로 발현되었다.​많은 것을 배운 사람만이 자신의 무지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그런 사람만이 자신이 가진 지식의 한계와 앞으로 배워야 할 지식이 얼마나 방대한지 안다.​또 하나 주목할 점은 루이스가 배움에 가지는 자세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잘난체하면 그냥 그것만 아는 사람이 된다. 적당히 배우고 으스대는 사람은 오히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더 많이 소설가되는법 배울수록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작은 존재임을 자각할 때 더 많은 것을 깨우칠 수 있다. ​루이스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넓은 시각으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항상 배우는 자세로 남들이 듣지 않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했고, 삶에 녹아져 있는 노동자나 인디언들과 이야기하며 그들의 삶을 이해해갔다.​루이스 라무르의 책은 적어도 한국에서 읽히지는 않지만, 그가 살아왔던 삶의 행적은 정말 인상 깊었다. 일 년에 120권 내외의 독서를 하며 10,000권이 넘는 책을 보유했던 장서가이기도 했던 루이스 라무르의 ;는 여전히 지금까지 좋은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