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는 소설쓰기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워드나 한글 같은 일반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부터 에버노트, 노션처럼 현대적인 생산성 도구까지 선택지는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나는 스크리브너(Scrivener)와 옵시디언(Obsidian)을 가장 애용한다. 특히 스크리브너는 글쓰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선택받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적고 인터페이스도 사용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소설쓰기 시작이 쉽지 않다. 이러한 점에서 국내 유일의 스크리브너 전문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는 ;는 여러모로 유용하다. ;특징, 장단점스크리브너는 각종 글쓰기, 소설 쓰기, 논문, 웹소설 쓰기 등과 같은 다양한 글을 쓰는 데 최적화된 도구로 전 세계의 작가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글을 작성하는 도구를 넘어, 자료 수집과 구조 소설쓰기 설계, 최종 출판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팔방미인이다.그러나 한국에서는 관련 자료가 부족하고 영문 중심의 인터페이스가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널리 사용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크리브너 무작정 따라하기』는 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국 사용자들이 더 쉽게 스크리브너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무엇보다 단순히 기능을 설명하는 매뉴얼을 넘어 실제 글쓰기 소설쓰기 과정에 맞춘 워크플로우를 제안한다. 저자 최은광은 스크리브너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독자들이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의 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의 구성도 매우 친절하다. 예를 들어, QR코드로 제공되는 학습 영상과 길벗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예제 파일은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이뿐 아니라 책은 프로그램의 기본 소설쓰기 사용법에서 고급 활용법까지 점진적으로 다루어 스크리브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스크리브너 핵심 기능이 책에서 강조하는 스크리브너의 핵심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용이성이다. 스크리브너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한 곳에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글쓰기와 소설 쓰기 전반에 소설쓰기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둘째, 바인더 기능이다. 바인더는 글의 구조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챕터별로 내용을 분리하거나 이동시키는 작업이 매우 간편하다. 셋째, 맞춤형 워크스페이스 구성 기능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워크스페이스를 설정할 수 있어 집중도를 높이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전반적으로 『스크리브너 무작정 소설쓰기 따라하기』는 스크리브너를 배우고자 하는 현업 작가 및 글쓰기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여러모로 유용한 가이드북이다. 참고로 스크리브너는 30일 무료 체험판을 활용한 학습 계획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종 논문, 소설 쓰기 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살펴보길 바란다.;『세컨드 브레인은 옵시디언』추천 이유 : 소설쓰기 메모 앱 끝판왕 옵시디언 입문서.한 줄 평 : 메모 앱 끝판왕 옵시디언 입문서. 나는 메모광이다. 학창 시절에는 손바닥 사이즈의 작은 메모...『창작자를 위한 옵시디언 마스터북』추천 이유 : 옵시디언으로 글쓰기, 소설 쓰기.한 줄 평 : 용두사미를 방지하기 위한 훌륭한 도구. 소설 쓰기의 어려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