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고조출장샵 2월로 계획했으나이런저런 일때문에 4월로 연기된 우리의여행​2월에 1인당 60만원이 넘던 항공료 대신꽉찬 4박5일에 에어부산,1인에 34만원이면 중박은 된다 싶어백만번 고민후에 인터파크에서 예약함 ​중간에 임신이슈로 취소해야 하나 했지만결국 가게되었음​호텔은 투어비스에서 예약했으나싸게는 전혀 못한듯환불불가가 많아서 망설이다보니이미 비싸진것도 있고일정 망설이다가 비싸지고​그와중에 환불 취소 날짜를 착각해서호텔을 더블부킹함..어떻게든 연락해서 교토2박 오사카2박 하고 싶었는데​더블부킹한 교토 호텔이 전화도 안되고이메일에 답도 없어서..​결국교토 - 오사카 -교토 의 일정​걱정과 다르게 무탈하게 재밌었음​코로나로 해외로 신행은 못갔지만해외출장?이 계속 있었어서왠지 모르겠지만 해외에 대한자신감? 보이는 남편 ㅋㅋ​여보 비행기타고 해외는 첨이쟈나신발 벗구 타 ㅋㅋ예의를 차리라구..ㅋㅋㅋㅋㅋ​​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다이너스카드로 진짜 전세계? 라운지휘날리며?? 밤새고 그랬는디 ㅋㅋ​코로나로 해외여행 못하면서 잠시 잊고 있었지아침 일찍 출발이라 국제선내에 식당을 고조출장샵 갈까 하다가진짜 급하게 어찌어찌 발급해서라운지까지 입성 ㅎㅎ​우리카드 DA@카드의정석진짜 요긴하게 잘 썼다 굳​아침식사 만족스럽게 잘했다는 얘기짜장범벅 없어진건 좀 슬펐다간사이공항 도착하자마자 편의점 털꺼라서좀만먹음​​이거 꼭 해보고 싶어서서 동영상 백개 찍었다..​진짜 나를 서터레스 받게했던비지트웹재팬이랑 입국심사​3말 4첫두째주에 간 사람들 막 입국심사 2시간은 기본 3시간 걸렸대서비행기에서 나가면 무조건 뛰어라,비지트웹재팬 빨리빨리 준비 해야한다고가스라이팅 하면서 계속 남편한티 마음 단단히 먹으랬는데싱겁게 30분컷..이것도 에어부산이 1터미널중에서도좀 떨어진곳에 내려줘서에어트레인 타고 가서 걸린 시간임​여튼 기분좋게 30분컷 하고그 다음 관문..하루카티켓 수령하기..​이것도 벚꽃 성수기때 한시간 걸린대서긴장하고 몇번이나 시뮬레이션 함​JR 키티 그림 있는곳가서 저 기계까지 잘 찾고줄 섰는데 금방 걸렸다​어버버 하면서 일단 티켓은 수령했는데지정석 하는거 버튼 먼저 누르라고 알려줘서그러고 있는데 어디선가 고조출장샵 나타난 직원이티켓 뺏듯이 가져가서 약간 화내면서 해줌 ㅋㅋ​티켓 먼저 한장씩 집어 넣는거였음왜 승질인가 싶어서 나도 짜증나서비웃듯이 남편보면서 깔깔 대면서 막 웃으니깐그제서야 정신 돌아왔는지친절해지더라 나도 고맙다고 하고 나옴​쳇​​여튼 우리는 지정석도 예약 했고편의점에서 2만원치 먹을꺼도 사고기분이 한껏 좋아진 상태​간사이공항에 닌텐도 포토월 구경​​키티키티한 하루카오랜만이다​자유석 쪽을보니 사람 많아서 줄이 길었는데지정석에는 사람 별로 없어서캐리어도 수월하게 보관하는곳에 두고좌석에 앉았다​근데 다 한국사람들 ㅋㅋㅋ난 KTX줄 알았자나 ㅋㅋ대단하다 한국!​​일본 도착하면 제일 먼저 뜯으리라 다짐했던슈퍼 드라이​거품 너무 나와서 남편은 어쩔줄 몰라했다 ㅋㅋ코로나 시절에 취식하지 말라고식탁? 용도의 테이블을 다 떼놨던데아직 복구가 안된듯 하다너무 불편했어..​불편했다했지 못 먹는다하진 않았다계란샌드위치랑 푸딩이랑 먹었다​​귀여워 ㅠㅠ취향저격​​90분 이랬나?여튼 엄청 빨리 교토에 도착했다,​​4년? 만에 고조출장샵 오는 교토내집처럼 다녔던 곳인데 바뀐듯 안바뀐듯​일단 교토 버스 승차권부터 샀다700엔내년부터랬나? 없어진다고 한다..​교토에 사람 무슨일이니..서양사람들은 정말정말 교토 좋아하는듯부럽다..우리나라도 좋은데 많은데..​​​교토역에서 기온쪽으로 가는 버스 승차장에사람이 너무 길게 줄 서 있어서캐리어땜에 민폐가 될것 같아택시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일단 줄이나 서보자 싶어서 줄 섰는데버스에 사람 별로 없어서 탔다!​질서 잘 지키는거 진짜 대박쓰사스가 일본..​우리가 2박할 교토 호텔은호텔 그레이스리 교토 산조​개인적으로 그레이스리 호텔을 좋아하진 않지만평이 매우 좋길래 (특히 사우스윙이..)예약했는데 마음에 들었다 좋았어​시장안에 있어서 애니같은 풍경도 좋고(사진을 본 아빠는 시골 같댔지만)온갖 맛집들이 이호텔 주변에 있었다​다만 체크인이2시인데 한시반에 도착했더니체크인 안된다고 2시에 오라는 야박함..​2시에 체크인할때 저층을 주길래 혹시 높은층은없냐고 하니깐 금토에 완전 풀북이여서사실 아직도 고조출장샵 청소중이라 하셨다아 그래서 칼 체크인시간 지켰고만..​내가 일본어를 알아들은건 아니고한국직원분이 계셨다 ㅎㅎ​여튼 이 호텔은 매우만족비와서 우산도 빌림 ㅋㅋ그냥 여기서 우산을 살껄..왜냐면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오키나와에서 유명한 블루씰 아이스크림오자마자 어 저거 먹어보고 싶다 해놓고못먹음..​​여기 니시키시장안에 있는 핫플 오브 핫플마키노 텐동호텔 도보 3분 ㅎㅎ​우리는 웨이팅 걸어 놓고호텔에 가방 맡기고니시키시장 한바퀴 돌고체크인하고 왔더니 이미 순서 지났어..​다시 웨이팅 해야하나 싶었는데너무나도 친절하신 직원분이오케이 오케이 하면서바로 들어가게 해주셨다​만족도 백프로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고나마비루가 넘 좋았음​나는 밥다먹고 물에 말아먹는 오챠즈케?는내스타일 아님였다.. 남편도 미투 라고함​​보이는가..일요일 3시의 인파가발디딜틈도 없었다​니시키시장은 올레시장 이런거처럼관광객들이 주로 오는 시장인듯물가가 꽤 비쌌다​​내 잃어버린 동전지갑을 사게위해 온스누피차야 간판 너모 귀엽다 ㅜㅜ​​파르페 너무 귀엽다 ㅠㅠ파르페 고조출장샵 먹을려고 온건데 아까 텐동이 짰나? 목도 마르고 해서말차라떼 시킴​​말차 은근 질색하던 남편은 안먹는대서내꺼만 시켰는데 맛있는데 양이 매우 작음큰사이즈를 추천..​​바닥이 젖은 이유는갑자기 비가 엄청 왔기 때문에..갑자기 또 엄청 맑아짐​​니시키시장을 활보하고 다녔고요즘 가챠가 유행이라더니가챠샵이 엄청 많았다​​700엔 (700원이 아님) 짜리버스 승차권의 뽕?을 빼려고 청수사에 왔다(뽕 못뽑음ㅠㅠ 괜히샀어..)​이상하게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버스에사람이 별로없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렇구나?했지만​응..아니야청수사는 6시까지만 입장 가능해서5시40분쯤 올라가니 가게들이 죄다 문닫고 있었다​​내일 다시 오자? 고 내일을 기약하며닌넨자카로 내려감모두 문닫는중..​​어찌어찌 문안닫는 가게에서아이스크림 사서 먹는중​웃긴일이 있었는데아이스크림 사려고 동전지갑에 동전 꺼내는데100엔이 바닥에 떨어져서 주웠는데왠 앞에 서양사람이(외국인이라고 쓰려니깐 나도 외국사람이라서;)​웁스 하면서 특유의 제스처를 하면서어쩔줄 몰라하는 거다급기야 ah ah..하면서 좌절하는 제스처를..​아..?그 떨어진 100엔이 고조출장샵 그사람 돈이 였던거 하필 타이밍이 ㅋㅋㅋㅋ​1초간 정적이 흐른뒤그 가게에 있던 5명 모두 빵터짐 ㅋㅋㅋ​미안하다고 얼른 다시 줬고 그사람이 괜찮다고 했는데진짜 겁나 창피햇ㅋㅋㅋㅋ​직원도 겁나 웃고 전부다 엄청 웃었다​​닌넨자카에서 야사카 신사로 가는길에엄청 멋있어 보이던 길갑분 가을..?​​여기 멋있었는데나 진짜 배가 너무 아팠다 ㅜㅜ화장실을 찾았는데 변기가 수세식 충격..결국 돌아 나왔음..​잘해결되서 ㅋㅋ버스타고 교토역 자판기까지 다시가서다음날 쓸 버스티켓도 사고​교토에 있던 라운드원에서시답지않은 인형뽑기로 2만원인가 3만원이가 쓰고하나도 못뽑고 그랬다​​저녁은 원래 오코노미야끼집인 탄도 에 가려고 했었는데너무 지쳐서 안가고​사진이 없는걸로 봐서 대충 편의점 음식으로떼우려고 했던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 추가​생각났다 이날 가와라마치(고조)에 있는 스시로 갔음도쿄에서는 항상 맛있게 먹어서그거 생각하고 교토 스시로도 괜찮겠지하고 갔는데​8시 좀 넘어서 갔는데도각국의 고조출장샵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대기중이였다옆에 이치란라멘이 있어서 고민하다가거기도 줄이 길어보여서​스시로에 좋은 기억이 많기에 40분을 웨이팅하고들어갔는데 진짜 대실망테이블 위에 머리카락이 있었고스시 종류도 진짜 없었고스시맛도 마트 초밥 같았다​남편이 바닷가 사람이라가족들이 횟집도 운영하고바다 관련된 일을하고취미가 낚시인지라생선맛에 매우 예민한디 이건 뭐내가 먹어도​진짜 대 실패..일본에서 남편과 먹는 첫 저녁이 실패라니..실패!ㅠㅠㅠ​하지만 후에 나는 교토에 맛있는 초밥집을 알게되지,​+​여튼​편의점에서 오빠는 슈퍼 드라이나는 산토리 하이볼을 사고뭔가 주전부리 과자랑 뭐 샀던거 같은데 실패..산토리 하이볼도 실패..​4개월전에 도쿄가서 친구가 얼음에만들어줬을땐 엄청 맛있었는데왜 핵노맛인거야 ㅜㅜ​​이날 5시에 일어나고 2만보 걸어서넘 피곤해서 실신..이만큼 걸을 일이 잘 없는 남편은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는지탱크가 100대옴..이노므자식..​​큰일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다남편이 일어나질 않는다..나는 여행가면 6시 기상인데8시가 넘도록 남편이 고조출장샵 일어나지 않았다..​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