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온라인게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모바일 MMORPG 게임 RF온라인 넥스트가 3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말 뿐인 기대가 아니었는지 오픈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스토어 인기 3위를 기록하며 좋은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레벨이 높은 건 아니지만 저도 전작의 팬 중 한 명이라 오픈 첫 날 부터 틈틈이 접속해서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직접 해보니 어땠는지 초반 소감을 간단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모바일 MMORPG 게임 RF온라인 넥스트를 시작하면 퍼니셔 / 팬텀 / 인포서 / 드레드노트 / 테크니션 / 사이퍼 이렇게 6개의 온라인게임 바이오슈트 (직업)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할 수 있습니다.해당하는 바이오슈트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방어구는 공통에 마을 내 무기 변환 NPC를 통해 언제든지 무기를 변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슈트 간 전환이 매우 유연하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마음이 끌리는 걸 선택하면 됩니다.저는 서포터 계열인 테크니션과 원거리 포스 딜러 사이퍼 중 뭘 해볼까 조금 고민하다가 빠른 초반 성장을 위해선 원거리 &화력 조합이 괜찮을 것 같아 사이퍼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유저들이 바글바글한 지금 원거리에서 먼저 공격을 할 수 있다 보니 근접 계열 사냥에서 확실한 온라인게임 우위를 점할 수 있더라구요.어떤 걸 키울지 선택했다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하게 됩니다. 남/여 성별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고, 문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테일하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 꾸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첫 캐릭터이기도 하고,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할 생각이라 저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커스터마이징을 완료!혹시 꾸미는데 자신이 없으면 프리셋이 잘 되어 있어 프리셋을 약간만 수정해서 쓰는 방법도 나쁘지 않으니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F온라인 넥스트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 PC와 모바일 어디서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생활하는 저는 PC 버전을 위주로 하고 온라인게임 있습니다.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해서 그런가 오리지널 PC MMORPG가 아닌데도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픽은 설정을 꽤 타는 편인데 시스템 요구사항은 그리 높지 않으니, 저처럼 PC판을 이용하는 분은 옵션에서 그래픽 설정을 최고 품질로 해서 즐기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참고로 제 PC 사양은 라이젠5 5600X, RTX3060, 32GB RAM으로 설정 변경 시 경고 문구가 떴지만 렉, 프레임 드랍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육성은 메인 / 서브 / 국가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각각 따로 몰아서 해도 되지만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메인 &서브를 동시에 진행하고 온라인게임 국가는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몰아서 쭉 해주는 게 좋습니다.왜냐하면 메인 / 서브의 임무가 대부분 겹치기 때문에 두 개의 퀘스트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반면, 국가는 겹치지 않는 게 대부분이라 한 번에 쭉 이어서 자동으로 돌리는 게 낫거든요.이렇게 메인 / 서브 / 국가 퀘스트를 완료하다 보면 점점 하급 레어메탈이 쌓이게 되고, Lv.40 전후로 희귀 무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희귀 방어구는 탐사 보고서에서 지역 달성률을 채우면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니 함께 신경 써주면 더욱 좋습니다. 그렇다고 신경 쓸게 많은 온라인게임 건 아니고 아이템 컬렉션 정도만 챙기면 됩니다.바이오슈트와 애니머스를 소환하거나 전투에서 보조 역할을 하는 '로버'는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성장의 길 업적을 달성하는 것만으로 영웅에 전설 등급까지 획득 가능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무/소과금 유저들의 지속적인 접속을 위한 훌륭한 원동력이 되어 줄 것 같더군요.비교적 낮은 허들의 천장으로도 전설 등급을 받을 수 있게 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어느정도 진행을 하게 되면 신기를 다룰 수 있게 되는데, 론칭 전부터 강조했던 것처럼 진짜 순수 게임 내에서 얻는 재료들만으로 최고 등급 &최대 레벨의 신기를 얻을 수 있게 해놓은 것을 확인 온라인게임 가능했습니다.나중에 써야지 하고 신기 레벨업 재료(아케인 노드)를 아끼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 상위 등급의 신기를 제작하기 위해선 현재 신기의 최대 레벨 + 설계도가 필요한 방식이기 때문에 아낌 없이 쓰는 게 기본입니다.그리고 제가 플레이 타임이 짧다 보니 오프라인 모드가 너무 궁금했는데요. 현재 위치에서 자동 사냥을 수행하는 '오프라인 모드'와 내가 등록한 스케줄에 따라 필드와 던전을 오가며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탐사 스케줄'두 가지가 있었습니다.이중 탐사 스케줄은 진짜 혁명이라고 해도 될 만한 시스템이었습니다. 내가 정한 스케줄에 따라 알아서 레벨 &파밍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물약, 온라인게임 버프 아이템 등의 소모품도 자동으로 보충하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유용하더라구요.제가 원작의 팬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겠지만, 매력적인 그래픽과 세계관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한 만큼 보상을 받는 구조가 취향을 저격하는데 성공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 중입니다.또한 4월 14일에는 RF온라인 넥스트의 하이라이트라 부를 수 있는 대규모 쟁 콘텐츠인 광산 전쟁이 오픈될 예정이라 즐겁게 기다리고 있네요.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신 분은 현재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론칭 기념 스페셜 출석을 포함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놓치는 혜택이 생기지 않도록 너무 늦지 않게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온라인게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