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없이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빽빽하게 보낸 일주일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 반갑기도 했고 <3승범이랑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 행복하기도 하고시원한 가을바람 때문에 기분이 더 좋았던 주간월요일은 출근 - 병원 - 승범이랑 고기먹고 카페에서 블로그나는 또 임대폰 신세라 루피 그립톡 못 끼고 승범이 혼자 끼고 자랑중 ㅠㅋ화요일은 출근했다가 거의 1년만에!!! 혜윤언니 만나러 갔당언니 만나서 커리어 얘기 결혼 얘기 부동산 얘기우리 완존 30대에요.다락소바 깔끔하게 먹고 괜찮은 카페 찍고 가다가눈 앞에 스벅있길래 테라스 가서 3시간인가 말했다.얘기하다보니 둘이 같은 나이 같은 계절에 결혼할 거라는 걸 깨닫.엔프제의 결혼은 그런 것인가???????????하고 싶은 일을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 반지 하고 있는 언니는 참 멋졌따..내 주변에는 증말루 멋진 사람이 많다ㅎ이 날 내 얼굴이 너무 녹초라 사진 안 올리고 언니 작업사진으로 대신 올려야지..내취향 @villette.yeyoon 조녜